하남시, 미사강변 31단지 경로당 문열어

전용원 기자 / jyw@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9-03 14: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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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는 최근 미사강변 사랑으로부영아파트(31단지) 경로당을 문열었다고 밝혔다.

최근 열린 개소식에서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김정혁 경로당 회장, 방미숙 시의장, 김진일 경기도의원 및 주민 6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으며, 기념식·현판식·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미사강변사랑으로부영아파트 경로당은 연면적 204㎡ 규모로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신축된 지 얼마 안된 아파트내 경로당으로 노인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김 시장은 “노인들의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화합과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물품(가전제품·가구 등) 구입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들의 여가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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