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볼'은 스틱으로 공을 쳐 게이트를 통과시키는 경기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짧은 시간만 설명을 들으면 쉽게 이해하고 곧바로 선수가 될 수 있고, 신체에 큰 무리가 없어서 노인들의 대표적인 생활 스포츠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우승팀인 ‘신현팀’을 포함해 서구 노인게이트볼 연합회 12팀 소속 선수단이 참여해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재현 구청장은 “노인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미소를 오랫동안 지켜주고, 더 큰 행복을 주기 위해 노인들에게 적합한 다양한 생활체육을 개발하고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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