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장난감은 일부 부속품의 분실 등으로 대여불가 판정을 받은 불용 장난감 가운데 개인이 사용 가능한 장난감을 선별해 배부했다.
배부는 지난 5일부터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숭의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거나 행사당일 나눔 현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주민은 “아기에게 필요한 장난감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유익한 장난감이 많은 도담도담 장난감월드를 자주 방문해 필요한 장난감을 빌리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숭의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영·유아기 자녀를 둔 일반가정의 장난감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 감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여성아동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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