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총선을 앞두고 요동치는 정치판을 바라보면서 필자는 일말의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이른바 ‘근혜없는 근혜신당’이라는 용어를 최초로 만들어 내고, 그 창당 가능성을 일찌감치 예견한 바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제 박근혜 전 대표 경선 선대위 고문을 지낸 서청원 전 대표와 홍사덕 전 공동선대위원장이 19일 ...
▲이천상(개인사업) 태상(현대정보통신 부장)씨 부친상=17일 오전 2시10분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10시 ☎02-3010-2293
▲김영훈(독일대사관 공사), 영우(㈜한화 부장)씨 부친상=17일 오전 4시 삼성의료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3410-6919
▲이철희(유진투자증권 이사)씨 모친상, ...
대한노인회 관계자 격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18일 오전 11시 노제리노 부페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대의원 정기총회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노인의 건강과 함께 능력과 적성에 맞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위원협의회 참석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18일 양천구아동위원협의회에 참석, 참석위원들에게 풍부한 경 ...
한나라당 이한구 정책위의장은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한반도 대운하 건설을 당의 4.9총선 공약에 넣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용도폐기’를 선언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유권자들의 생각은 다른 것 같다.
당장 총선에서 불리해 지니까 공약에 집어넣지 않는 것일 뿐, 국회 과반의석을 확보한 후에는 ...
박근혜 전 대표가 천막당사로 일으켜 세운 한나라당은 이제 더 이상 ‘박근혜’를 필요로 하지 않게 됐다.
공천을 거치면서 'MB(이명박)당'으로 완전히 탈바꿈한 때문이다.
실제 16일 전국 245개 선거구에 대한 4·9총선 공천 심사를 마무리한 결과 내정 또는 확정된 후보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계가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 ...
4.9 총선을 앞두고 한나라당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한 때 개헌선까지 욕심을 냈던 한나라당의 오만한 모습은 이제 눈 씻고 찾아보려고 해도 볼 수가 없을 정도다.
당내 일각에서는 그저 ‘과반수만 되도 다행’이라는 소리가 흘러나오지만, 그마저도 장담할 수 없는 딱한 처지에 놓이게 된 것이다.
이른바 ‘강부자-고소영’이 ...
한나라당이 4.9총선 공천 탈락자들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 ‘밥그릇’이라도 좀 챙겨 주려하지만 자리가 없다는 게 문제다.
그래서 생각해 낸 묘수가 바로 ‘좌파 척결’을 운운하며, 법으로 임기가 보장된 인사들을 향해 “이전의 노무현 정권에서 임명된 인사들 자진사퇴하라”고 압박하는 방법이다.
실제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
계파 간 ‘나눠먹기 공천’이니 ‘표적 공천’이니 하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한나라당 공천 갈등이 점입가경이다.
초반에는 그런대로 제법 원칙을 지키는 흉내라도 내는 척하는 것 같더니, 이제는 아예 그런 염치조차 다 팽개쳐 버린 것처럼 보인다.
그저 특정인의 입맛에 따라 공천이 이뤄지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는 말이 ...
한나라당 공천에 친박 현역 의원들이 ‘우수수’ 탈락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조짐이지 아직 현실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니다.
그러면 현실로 나타나는 시점은 언제일까?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친박 의원들이 이른바 ‘낙천 피박당’을 만들거나, 현실적으로 자유선진당에 들어 갈 수 없는 시점이 ...
어느 정당이건 공천을 하는 데에는 나름대로 원칙과 잣대라는 게 있을 것이다.
가령 당선 가능성을 제일순위로 한다든가, 당성을 최우선으로 한다든가, 아니면 도덕성을 가장 우선순위에 둔다든가 하는 원칙 같은 게 있을 것이란 말이다.
그런데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나라당 공천모습을 바라보노라면, 과연 이 원칙과 잣대라는 게 ...
청와대가 웃기는 짓을 했다. 그리고 그 사실이 온 천하에 알려져 망신살이 뻗쳤다.
청와대가 미래의 일에 대한 결과를 예측하면서 일단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보자는 식의 논평을 발표했는데, 그것을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일부 장면을 넣어 우회적으로 비꼰 'YTN 돌발영상'이 공개된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더욱 ...
박근혜 한나라당 의원의 미래가 암울하다.
우려했던 대로 공천과정에서 친박 의원들의 ‘대학살’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실제 경선 과정에서 박근혜를 도왔던 인사들에게 ‘피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그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는 곳이 바로 경기도다.
실제 지난 6일 공천심사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경기도 현역 의원 중 ...
4.9 총선을 앞두고 판세가 요상하게 돌아가고 있다.
수도권 지역에서 단연 압승을 예상하던 한나라당의 입지가 축소되면서 크게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한 때 과반을 넘어 무려 170여석을 예상했으나, 이제는 ‘절반만 되도 다행’이라는 식으로 예상치를 낮춰 잡았다는 소문까지 들린다.
물론 이렇게 된 ...
처음부터 국민에게 감동을 줄 것이라고는 아예 기대조차 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최소한의 염치는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이는 4.9 총선을 앞두고 여야 각 정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막가파식 공천’행태를 두고 하는 말이다.
실제 여야 각 정당의 공천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기는커녕 그 절반에도 따라오지 못할 만큼 퇴행적인 ...
4.9 총선을 앞두고 '한나라당 견제론'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실제 여론조사 결과 ‘경제론’과 ‘안정론’이 오차범위를 벗어나지 못할 만큼,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경향신문이 여론조사기관 '현대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의 45.3%는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여 ...
손학규 대표가 이끄는 통합민주당의 표정이 매우 밝아졌다.
불과 한 달 전, 민주당은 18대 총선에서 100석도 얻기 힘들 것이란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랐지만 ‘이명박 내각 인사 파동’을 겪고 나서는 상황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실제 내각파동이후 여론조사 결과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 직후 국정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
한나라당 ‘개혁공천’은 한마디로 ‘쇼’였다.
우선 수협중앙회 회장으로 재직 중, 무려 1300억원의 거액을 편법으로 주물러 자그마치 196억원을 환차손으로 날려먹고도, 이런 사실을 감추기 위하여 오히려 이익(환차익)이 난 것처럼 허위로 결산서류를 조작해 불법으로 분식회계를 했다가 지난 95년 은행감독원의 감사에 걸렸던 ...
이명박 정부의 내각 부실인사 파동에 따른 민심이반이 심상치 않다.
4.9 총선에서 당초 한나라당의 압승이 예상됐던 수도권마저 크게 흔들릴 정도다.
실제 한 여론조사 기관이 지난 22일 의뢰로 최근 여론조사 및 과거 7번의 대선과 총선 결과를 합쳐서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4월 총선에서 한나라당 171석, 통합민주당 ...
이명박 초대 내각 후보 중 가장 재산이 많은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 후보가 27일 재산 헌납의사를 밝혔다.
그런데 그 모양새가 그다지 보기 좋지 않다.
마치 ‘돈’으로 ‘권력’을 사겠다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실제 유인촌 후보는 이날 손봉숙 통합민주당 의원이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로 있을 시절에 자신의 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