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영란 기자] 지난달 평양 정상회담 당시 방북한 기업 총수들이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느냐”며 면박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눈치보기식 대북정책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겨냥한 책임론이 거세지는 양상이다.
자유한국당이 남 ...
[시민일보=이영란 기자]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17일 "남북대화와 북한 비핵화가 연계되고, (북한 문제 관련) 한국과 미국의 목소리가 일치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해리스 대사의 이런 언급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비해 남북경협 속도가 앞서간다는 지적이 미국 조야에서 나오는 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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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영란 기자] 바른미래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캠코더' 인사를 지적한 이후에도 청와대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사법위원장 출신인 최강욱 변호사를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에 내정하는 등 '코드인사' 비판에 게의치 않고 있어 주목된다.
6일 청와대에 따르면 공직기강비서관은 청와대 직원 비리감찰과 고 ...
정부, 북한산 사전에 알고 있었나...의혹 확산
포상지침 어긴 '남동발전' 대통령 표창도 도마 위
[시민일보=이영란 기자] 청와대가 러시아산 석탄의 원산지 허위 의혹을 내사하던 경찰에 내사 중단을 지시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예상된다.
유기준 자유한국당 북한산석탄수입의혹규명특위 위원장은 30일 오전 국회에 ...
[시민일보=이영란 기자] 청와대가 미국 반대에도 “연락사무소 설치는 제재 위반이 아니다”라며 사실상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설치를 독자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미 국무부는 21일 남북 연락사무소 설치와 관련, 유엔 제재 위반 가능성을 묻는 한국 언론 질문에 "남북 관계는 비핵화 진전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