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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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받이 쓰레기로 막혀 ‘물난리’
시민일보 2007.05.07
인천 남동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인천 대공원 정문 앞 도로변 빗물받이 밑을보면 쓰레기들이 가득차 있습니다. 이로 인해 비가 많이 오면 빗물이 하수구를 통해 흘러내려 가지 못하고 도로로 넘쳐나 버립니다. 빗물받이 밑에 쓰레기를 걸러주는 망을 설치하여 주십시오. 특히 조금 있으면 장마철이 시작되니 부탁드립니다. 확인 ...
지역정치와 지역주의
시민일보 2007.05.07
{ILINK:1} 지난 4월25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결과, 지역으로부터 일으킨 파장과 파문이 중앙정치를 덮치면서 거대 야당 한나라당 조차도 뒤흔들어 놓고 있다. 실패를 모를 것 같던 한나라당이 연일 내홍에 휘말리는 것을 보면서 그 파장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특히 대전 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역대 대선 ...
필요와 목표를 조정하라 (2)
시민일보 2007.05.07
그러나 협상은 이제 시작이었다. 나는 50만원만 쓸 예정이었으므로 그에게 여전히 전체 비용을 줄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야만 했다. 그러나 무조건 50만원으로 가격만을 깎는다면 분명 그는 페인트 칠을 하지 않거나, 한다 해도 자신의 손해를 감수해야할 것이었다. 그러자면 우리 둘의 관계는 좋지 않게 발전할 것이 틀림없었다 ...
의사당에서 (18)
시민일보 2007.05.07
보수당이 강한 지방에서는 지방교육위원회가 노동당 내각이 내놓은 새 제도에 반대하여, 컴프리헨시브 스쿨 제도의 도입을 저지하려고 했다. 노동당은 그래머 스쿨에서 컴프리헨시브 스쿨로 전환함에 반대하는 지방교육위원회에 대해 학교건물 건축비 지급을 중지하는 등의 비상수단으로 새 제도의 실시를 강요했다. 대처 교육장관과 보수당은 ...
용산초교 주변에 스쿨존 설치하라
시민일보 2007.05.06
서울 용산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용산초등학교 주변에 스쿨존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몇 차례 요구를 했으나 지금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이 지역은 낮 12시부터 오후 2시, 오후 5시 이후 부터는 교문과 후문 앞 주차로 인하여 어린이들이 통학하는데 교통사고 위험이 항상 상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지역에 ...
옥수1동에 공영주차장 없어 불편
시민일보 2007.05.06
서울 성동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옥수1동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이 지역은 주차난이 정말 심각합니다. 주위의 다른 동에는 공영주차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은 주차 장소가 턱없이 부족하지만 공공주차장 하나 없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거주자 우선 주차장 공간이라도 많이 만 ...
필요와 목표를 조정하라 (1)
시민일보 2007.05.06
협상을 해 나가면서 배운 한 가지가 있다면 내가 정의한 나의 필요와 목표가 비현실적이고 도달할 수 없는 것처럼 보여도 그것이 반드시 사실은 아니라는 점이다. 도달할 수 없을 것처럼 높아 보였던 벽도 협상을 하기 전에 계획을 짜고 목표를 향해 노력한다면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나는 체험했다. 당시 나는 대학에서 ...
국민의 뜻을 두려워하지 말자
시민일보 2007.05.06
{ILINK:1} 당이 모처럼 분열 모드에서 화합 모드로 전환하는 계기로 마련된 당 대표 대선주자 회동이 다시 분열 모드로 회귀한 데 대해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이다. 국민을 안심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왜 날선 공격의 장으로 삼았는지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사실을 정확히 하지 않으면 논쟁은 감정싸움이 된다. 박 대표 ...
의사당에서 (17)
시민일보 2007.05.06
여기에 나중에 신념의 정치가라는 말을 듣는 대처의 진수를 볼 수 있다. ‘확고한 신념’이야말로 대처의 트레이드 마크이며, 장기 정권을 만들어낸 원동력이었다. 대처에게 리더의 능력이란 오합지졸에게 아양을 떠는 게 아니라, 하나의 강력한 방향을 제시하고 거기로 사람들을 끌어가는 실력이었다. 대화에 의한 타협이라는 정치 기술보 ...
깨진 보도블럭 빨리 정비하라
시민일보 2007.05.03
서울 노원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중계동 롯데마트 정문 앞 도로변 가판대에서 노원체육센터 쪽으로 가다보면 보도블럭이 여러군데 파손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보행자들이 깨진 틈으로 발이 빠지거나 걸려 넘어지는 등 많은 사고가 잇따릅니다. 보도블럭을 정비해 주세요. 빠른 시일내에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장산 공원 공중화장실 더럽다
시민일보 2007.05.03
서울 강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는 매일 퇴근 후 우장산 공원에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공원내 구민회관건물 옥외 해병전우회 옆 공중화장실을 이용했습니다. 그러나 휴지도 없고 볼일 보는 곳의 잠금장치가 고장나 문도 제대로 닫히지 않았습니다. 특히 볼일 보는 곳의 안에는 신문지 등의 쓰레기가 넘치는 등 매우 ...
美하원의 막중한 책무
시민일보 2007.05.03
{ILINK:1} 일본 아베 총리의 말장난이 가관이다. 하기야 힘이 있는 국가가 약소국을 능멸하고 조롱한 국제외교사례는 수없이 많았지만, 21세기의 한 복판에서 억지 주장을 쓰고 있는 일본의 모습이 가관인 것이다. 연달아서 생존한 종군위안부들의 생생한 증언들이 반(反)인륜적인 일본의 군국주의에 몰입하였던 패륜적인 과거 ...
윈 - 윈 협상, 필요를 충족하면 행복해진다 (2)
시민일보 2007.05.03
우리 모두는 자신을 충족시킬 필요가 있다. 그 필요는 다른 누군가의 필요와 때로는 충돌할 때도 있을 것이다. 바로 그런 이유 때문에 모든 인간관계에는 협상이 필요하게 되어 있다. 협상이란 자신의 필요와 친구, 혹은 이웃, 동료 및 그 밖의 사람들의 필요 사이에 합리적으로 균형을 맞추어 가는 과정이다. 어떠한 협상을 ...
의사당에서 (16)
시민일보 2007.05.03
1968년 10월의 보수당 대회에서는 ‘보수정치센터’의 연차 강연을 의뢰 받았다. 연차 강연의 강사로는 매년 보수당의 사상과 철학을 고취할 수 있다고 간주된 인물이 지명 받도록 되어있어, 그 강단에 서는 자는 보수주의의 이데올로그(Ideolog, 관념학자)로 인정되었다. 의원으로서 매우 명예스러운 역할이었다. 대처는 ...
지역계획 전문가를 육성하자
시민일보 2007.05.02
{ILINK:1} 어떤 도시나 지역의 최상위 계획과 최장기 계획은 무엇일까? 어떤 지역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지향하며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은 것이 지역계획이다. 국토전체의 최상위 계획은 국토종합계획이고, 시·도에서는 시·도 종합계획, 시·군에서는 도시기본계획이 최상위 계획이 된다. 한 도시와 지 ...
의정부공고 부근 꺼진 가로등 고쳐라
시민일보 2007.05.02
경기 의정부시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가능동 의정부공고 뒤편 가로등이 불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야간에는 어두워서 매우 불편함은 물론 어린 아이들의 경우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높습니다. 조속한 시일내에 가로등을 보수해 주십시오. 확인해 보시고 조치해 주세요.
신설 산책로에 안내판 없어 불편
시민일보 2007.05.02
경기 용인시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최근 수지지역에 소실봉과 남봉을 연결하는 산책로가 조성되었습니다. 그래서 얼마전 가족들과 이곳을 이용하게 됐는데 공사가 다 끝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안내판이 없어 몇 번 길을 잃었습니다. 또한 길이 미끄럽고 가파른지라 아이들이 다니기에 많이 위험하더군요. 또한 길 옆은 온통 가시나무라 ...
윈 - 윈 협상, 필요를 충족하면 행복해진다 (1)
시민일보 2007.05.02
세계는 사람들의 끊임없는 협상을 통해 유지된다고 할 수 있다. 정치에서부터 경제, 부자는 물론 가난한 일반 서민들의 세세한 부분까지 모두 의견일치가 되어야 서로 협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협상을 해야 할 이유가 있고 또한 협상을 하면서 살아간다. 왜 사람들은 협상하길 원하는가. 그 답 ...
의사당에서 (15)
시민일보 2007.05.02
두 사람 모두 국민에게 사랑 받는 타입의 지도자는 아니었다. 처칠이나 맥밀런처럼 그 인품에 반할 수 있는 정치가는 아니었다. 두 사람은 모두 국민으로부터 사랑은 받지 못했으나 존경은 받았다. 그들의 성격을 좋아한 사람들은 적었으나, 정치적 실력을 높이 평가한 사람들은 많았다. 영국 재건에는 사랑보다 실력이 필요한 시대였던 ...
한나라당은 어떻게 해야하나?
시민일보 2007.05.01
{ILINK:1} 대선을 8개월여 앞두고 국민들은 한나라당에 매섭게 회초리를 들었다. 지금까지 재·보궐선거에서 패배를 해 본 적이 없는 한나라당이 이번에는 국회의원 선거구 세 곳과 기초단체장 선거 6곳에서 겨우 각각 한 곳에서만 이겼다. 생각에 따라서는, 국회의원 선거에 있어서 패배한 두 곳은 지역적 배경과 인물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