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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득점왕 김도훈 vs 안정환 코엘류호 킬러
시민일보 2004.02.19
한국축구대표팀의 전현직 스트라이커인 김도훈(성남 일화)과 안정환(요코하마 마리노스)이 ‘A3 닛산 챔피언스컵 2004’ 개막전에서 득점포 대결을 벌인다. K리그의 성남 등 한·중·일 프로축구 정규리그 우승팀과 개최국 초청팀 등 4팀이 각 리그와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루는 A3 챔피언스컵이 오는 22일 중국 상하 ...
이승엽 당찬 목표 세웠다
시민일보 2004.02.19
세계 유수의 통신사인 AP가 ‘아시아 홈런킹' 이승엽(28·롯데 마린스)을 장문의 기사로 다뤘다. AP는 19일 ‘당찬 목표를 세운 이승엽'이라는 제하의 일본 도쿄발 기사에서 이승엽이 지난해 한시즌 56호로 아시아 최다홈런 기록을 세운 뒤 일본으로 건너와 수많은 취재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
메이저리거 푸홀스 ‘1억달러’ 장기계약
시민일보 2004.02.19
메이저리그 강타자 알버트 푸홀스(2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데뷔 4년만에 소속팀과 7년간 1억달러에 장기 계약했다. 익명을 요구한 협상 관계자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푸홀스와 세인트루이스가 7년간 총액 1억달러, 옵션을 행사할 경우 8년간 1억1100만달러의 재계약안에 합의했고 푸홀스가 신체검사를 통과하는 대로 ...
플레이오프 6강 팀들 고추가루부대 경계령
시민일보 2004.02.18
일찌감치 플레이오프행을 확정지은 프로농구 정규경기 6강팀들에게 `고춧가루 부대' 경계령이 떨어졌다. 이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돼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 하는 처지가 된 하위팀들이 플레이오프에서 나은 대진표를 짜려고 노심초사하는 상위팀들의 발목을 잇달아 잡고 있기 때문이다. 3위 대구 오리온스는 18일 울산 동 ...
두리 머리 ‘반짝’
시민일보 2004.02.18
18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첫번째 월드컵 예선 한국과 레바논의 경기에서 차두리가 첫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김호철-신영철, 명세터 지략대결
시민일보 2004.02.18
국가대표 세터 출신의 신영철(40) 전 삼성화재 코치가 남자실업배구 LG화재의 지휘봉을 잡아 `원조 컴퓨터 세터' 김호철(49) 현대캐피탈 감독과 `명세터 지략대결'을 펼치게 됐다. 신 감독은 김 감독보다 연배가 9년 아래로 함께 대표선수 생활을 한 적은 없고 출신학교도 다르지만 특유의 칼날 토스로 한 ...
북한, 세계탁구선수권 불참
시민일보 2004.02.18
북한이 다음달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제47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단체전)에 불참,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이후 1년5개월여 만의 남북 대결이 무산됐다. 국제탁구연맹(ITTF)은 18일(한국시간) 북한이 참가 선수 명단을 제출하지 않아 여자 단체전 챔피언십디비전 B그룹에 북한 대신 벨로루시를 편성했다고 밝혔다 ...
“승리 맛보려 양키스 왔다”
시민일보 2004.02.18
미국 프로야구의 최고 스타 알렉스 로드리게스(28·뉴욕 양키스)가 트레이드를 선택한 이유는 승리를 맛보기 위한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로드리게스는 18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내 야구인생에서 이제는 승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 됐다. 양키스 선수가 되는 것은 매일 이길 기회를 제공받는다는 의 ...
MLB 매덕스, 시카고 컵스행
시민일보 2004.02.18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로 갈 것으로 소문이 파다했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투수 그렉 매덕스(36)가 시카고 컵스 유니폼을 입기로 했다. 4회 연속 사이영상을 받은 매덕스는 3년간 총연봉 2400만달러에 계약했고 19일(이하 한국시간) 컵스 선수로 등록할 예정이다. 매덕스는 지난 시즌 16승(11패)을 올려 1 ...
오닐 위한 ‘별들의 잔치’
시민일보 2004.02.16
미국프로농구(NBA)의 `공룡센터’ 샤킬 오닐(LA 레이커스)이 홈코트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생애 2번째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아 `베스트 5’에 들지 못했던 아쉬움을 털어냈다. 오닐은 16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제53회 올스타전에서 더블더블(24점·11리바운드)을 기 ...
카터 날다!
시민일보 2004.02.16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 센터에서 열린 ‘2004 NBA 올스타전’에서 ‘에어 캐나다’ 빈스 카터가 허공을 가르며 장쾌한 슬램덩크를 꽂아 넣고 있다.
“코르데로 왔지만 주전 자신있다”
시민일보 2004.02.16
‘빅초이'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이 올 시즌 주전 1루수 확보에 자신감을 보이며 16일 미국 시카고로 출국했으며 오는 19일 플로리다 스프링캠프로 가 새로운 팀 동료들과 함께 훈련한다. “작년보다 두 배로 잘하는 것이 목표"라는 최희섭은 남해 야구캠프에 머물며 손바닥에 까맣게 굳은 살이 박힐 정도로 고된 ...
프로축구 인천 ‘12번’서포터스 번호 지정
시민일보 2004.02.16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는 ‘12번’을 영구 결번 처리하고 이를 서포터스 번호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은 다음달 1일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창단식 및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와의 초청경기에 앞서 서포터스 번호 선포식을 갖고 인천팬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시할 예정이다.
서울연고팀 논쟁 프로축구 대혼선
시민일보 2004.02.12
프로축구 안양 LG에 이어 부산 아이콘스가 서울 입성을 선언함에 따라 어느 팀이 1천만명의 거대 시장을 차지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일 안양이 서울로 연고지를 옮기겠다고 선전포고한데 이어 기회를 엿보던 부산도 11일 전격적으로 서울행을 발표, 일단 안양과 부산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하지만 서울연고팀 결정 ...
응급사태 ?
시민일보 2004.02.12
미네소타 가드 카셀이 테크니컬 파울을 지적당한 후 애교스럽게 팀동료 가넷의 팔위로 쓰러지고 있다.
코엘류號 오만戰 담금질 시동
시민일보 2004.02.12
‘이번에는 제 실력을 보여주자' 오는 14일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오만과의 '복수전' 등 연쇄 A매치를 갖는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의 한국축구대표팀이 12일 훈련지인 울산으로 이동, 현대호텔에 여장을 푼 뒤 이날 오후부터 강동구장에서 새해 첫 담금질에 돌입했다. 훈련에는 이천수(레알 소 ...
맥클래리 전성기 ‘부활’
시민일보 2004.02.12
대구 오리온스의 외국인 선수 아티머스 맥클래리가 3년만에 찾은 국내 무대에서 화려했던 옛 전성기 재연 가능성을 살렸다. 맥클래리는 기량 미달 판정을 받은 포워드 아이작 스펜서를 퇴출시키는 대신 오리온스가 지난달에서야 영입한 대체 용병. 맥클래리는 2000-2001 시즌 삼성에서 뛰며 그해 팀을 챔피언전 우승으로 이끌었 ...
최수종 시민주주 인천 프로축구단
시민일보 2004.02.12
인기 탤런트 최수종씨가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시민주주가 됐다. 인천은 최씨가 지난달 12일부터 실시해온 2차 시민주 공모에 20구좌(100만원)를 청약했다고 12일 밝혔다. 연예인 축구팀 `일레븐’의 간판스타인 최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인천의 명예 부단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인라인 페 ...
개인타이틀 경쟁 ‘후끈’
시민일보 2004.02.10
올 시즌 종반으로 치닫는 프로농구가 예측불허의 선두 및 탈꼴찌 싸움 못지않게 개인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한 스타 플레이어들의 자존심 경쟁이 뜨겁다. 팀당 전체 54경기 중 42경기(77.8%)를 소화한 가운데 10개 구단 판도는 5연승 중인 1위 원주 TG삼보와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전주 KCC가 '양강& ...
한라산 정기 받아 ‘필승’
시민일보 2004.02.10
‘200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전북 현대가 10일 오후 한라산이 보이는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일본 이와타와의 경기에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