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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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히 대연합의 길을 가겠습니다
시민일보 2006.01.22
{ILINK:1} 비전있는 양심세력의 대연합이 필요합니다.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40%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다가오는 지방선거는 물론, 2년 후에 있을 대통령 선거에서도 민주세력의 패배가 예상됩니다. 한나라당이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두고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을 차지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
살기 좋은 강북구 만들어달라
시민일보 2006.01.22
서울 강북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요즘 서울 집값동향에 대해 알고 계신지요? 최근 신문기사에 난 것을 보면 서울 대부분 지역은 집값이 조금씩 올랐지만 강북구는 오히려 0.06% 하락했다고 합니다. 왜 강북구만 집값이 안 오르는지 알고 계신지요. 강남처럼 32평 아파트가 9억이니 하는 것은 이미 다른 나라 이야기이지만 용인 ...
칠레 여성대통령 탄생을 축하하며
시민일보 2006.01.19
{ILINK:1} 눈덮인 안데스 산록에서 불어 내리는 훈풍인가, 엘니뇨의 난폭한 폭풍우가 지난 뒤 내려쬐는 햇볕인가. 칠레에서 54세의 여성 대통령 미첼 바첼렛이 탄생했다는 소식을 알리는 17일자 신문의 외신란을 읽으면서 가슴 울리는 감회에 젖었다. 여성 보다는 모성(母性)과 지성(知性)의 풍모를 짙게 풍기는 바첼 ...
횡단보도 신호대기 단축하길
시민일보 2006.01.19
서울 구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구로디지털단지역 1번 출구를 나와 우회전해 첫 번째 보행자 신호등을 건너, 우측 파리바게트에서 좀더 내려가면 현대 LPG충전소가 있고 바로 그곳에 보행자 신호등이 있습니다. 늘 퇴근할 때 느끼지만 그곳은 수많은 행인들의 이동이 많은 곳입니다. 반면 횡단보도를 지나는 차량들은 그다지 ...
무단 인도점거 노점상 단속하라
시민일보 2006.01.19
서울 영등포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전신축중인 양화중학교 앞(홈프러스에서 진로아파트 사이) 인도에 최근 철재부스를 포함한(3곳)노점상이 인도를 막고 있어 보행하는데 매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원래 자리하고 있던 노점상도 2곳이나 있었는데 최근1곳이 또 늘어났습니다. 이런식으로 방치한 ...
김정일 위원장의 귀국길에 드리는 글
시민일보 2006.01.18
{ILINK:1} 지난 수년간 북한은 핵개발로 인하여 세계적으로 지탄을 받아왔다.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이 답보상태에 있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하루빨리 원만히 타결되어 한반도는 물론이고 세계가 핵전쟁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롭기를 희망한다. 최근 며칠간 예고없이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이 중국의 광저우와 선전 등 ...
재활용 쓰레기수거 제때 하길
시민일보 2006.01.18
서울 동대문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는 회기동에 사는 학생입니다. 최근 몇 달간 지켜본 결과, 재활용 쓰레기의 수거가 제 때에 이뤄지지 않고 있더군요. 재활용 쓰레기는 보통 일요일 저녁에 배출해 월요일에 수거해 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2주 이상 대문 밖에 방치돼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재활용 종류별로 분류를 ...
인도 불법주차 단속 강화하라
시민일보 2006.01.18
서울 중랑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희 집이 동부시장 부근에 있어서 동부시장 옆 우리은행 앞을 자주 지나다 보면 차들이 인도에 주차를 해 다니기도 힘들 뿐 아니라 보기에도 안 좋습니다. 외국의 경우 자동차보다는 사람의 보행권을 찾아 주기 위해 노력의 일환으로 도로를 줄이고 인도를 오히려 넓히고 있는 작업이 한창이라고 ...
“도시는 철학이다”
시민일보 2006.01.17
{ILINK:1} 도시는 철학이다. 세계의 모든 도시는 크든 작든 철학을 갖고 있다. 도시의 철학은 도시의 기억과 욕망속에 있다. 어떤 건축가가 “도시는 기억과 욕망의 결합체”라고 했다. 모든 도시는 기억을 갖고 있다. 전쟁의 기억, 영광과 개선의 기억, 모욕과 상처의 기억, 문화와 공동체의 기억을 갖고 있다. 빛고을, ...
강북 청소년 문화정보센터 열람실 운영시간 단축말라
시민일보 2006.01.17
서울 강북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일전에 강북청소년문화정보센터의 일반열람실운영시간과 관련해 문의를 드린 바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처럼 밤 11시까지 운영하는 것과 청소년의 안전배려 혹은 유해환경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은 열람실 이용시간 단축과는 별로 관계가 없는 답변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처럼 일반열람실을 운영한다고 ...
대통령께 드리는 글
시민일보 2006.01.16
{ILINK:1} 대통령의 ‘탈당’ 관련 언급을 둘러싸고 이런저런 추측이 난무하고 있어 우리당의 의원들과 당원들은 심란한 마음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동안의 논란을 정리하고 대통령님과 우리 당원들 모두의 진정을 하나로 모아볼까 하는 의도에서 이 공개편지를 띄우게 되었습니다. 역대 대통령들이 차기 후보에게 부담을 안주기 위 ...
주민 건축피해 구청서 조치 해달라
시민일보 2006.01.16
서울 중랑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지난 한 해동안 진행된 양지아파트 건축공사가 저희 집 옆에서 진행되다 보니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건축하는 동안 먼지와 소음, 진동으로 인해 많은 정신적 피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건립이 완료되면 나아지겠지 싶어 참았습니다. 그런데 담장 공사를 하며 저희 집 옥상 물받이가 파손되고 ...
구청 공무원 친절 아직 멀었다
시민일보 2006.01.16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월요일 아침 여권을 접수하러 구청 여권과를 방문했습니다. 요즘 여권과 업무가 많아져 바빠졌다는 건 이해하지만 친절도가 너무 떨어진 것 같더군요. 구민들이 이용하는 곳인데 친절한 답변도 없이 당연히 안된다는듯한 무뚝뚝한 표정과 말투로 인해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부터 기분이 나 ...
놀랍지 않은 새해 벽두가 그립다
시민일보 2006.01.15
{ILINK:1} 새해를 맞을 때마다 우리는 새해에는 별일 없기를 기원하곤 한다. 너무 놀라면서 살아온 탓일 것이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무언가 좋은 일이 있기를 기다린다. 깜짝 깜짝 놀랄 일은 일어나지 않으면서 푸근하고 웃을 일은 일어났으면 하고 바라는 것이다. 지난해 연말에 터진 ‘황우석 파동’은 우리 국민 어느 ...
학교 앞 회사담 철조망 철거하길
시민일보 2006.01.15
서울 영등포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선유고등학교 골목길에 있는 회사 담벼락 철조망 때문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요즈음 구청에서 가정집은 담 없애기 운동, 담 예쁘게 꾸미기 운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 모두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 회사 담벼락에 철조망이 있다니 이게 웬일입니까?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
어린이집 보육료 일관성 없다
시민일보 2006.01.15
서울 구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큰아이가 올해 5살이 되는데 아이의 교육 때문에 어린이집을 보낼 생각에 여러 곳을 알아봤습니다. 그런데 보육료가 천차만별이더군요. 오전반은 기본 18만원을 받는 곳이 있는가 하면 종일반은 19만원 정도 받는 곳이 있더군요. 구청에서 공지가 된 거라고 하는데 이렇게 보육료가 차이 나는 ...
박근혜의 블루오션
시민일보 2006.01.12
{ILINK:1} 박 대표님 연일 추운 날씨 가운데 사학법 재개정 투쟁으로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정말 크게 힘이 되어 드리지 못하여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러나 지역구에서 나름대로 계획을 짜서 1월 중에는 의정보고대회 등을 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여론 주도층에 개정된 사학법의 잘못된 점을 최대한 홍보하도록 노력하고 있습 ...
전기난방기 알고 써야 가계부담 던다
시민일보 2006.01.12
겨울철에는 가정에서 난방을 위해 전기난로 및 전기장판 등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올 겨울처럼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경우 전열기기 제품을 파는 판매점이나 판매원의, 하루 전기요금 300원 또는 한달 만원 이하 등등의 홍보를 믿고 판매가 급증하는 추세다. 사무실이나 소규모 상가 등에 사용되는 일반용전력 사용 고객은 단 ...
봉천동 유령당원
시민일보 2006.01.11
{ILINK:1} 며칠 전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TV 봤느냐?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이냐?” 전화선 너머에서 다짜고짜 따지는 억양으로 미뤄 ‘아이쿠, 또 무슨 일이 일어났구나’ 싶었습니다. 부랴부랴 사실 확인을 했습니다. 봉천동에서 어렵게 사는 할아버지·할머니들 가운데 본인도 모르게 당원에 가입하고, 통장에서 당비 ...
말 뿐인 행정서비스 향상에 실망
시민일보 2006.01.11
서울 은평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최근 주민등록증이 있는 지갑을 분실해서 오전 11시경에 불광2동사무소에 주민등록증 분실신고를 하러 불광2동사무소에 갔습니다. 그런데 그 곳 직원이 분실신고서 작성에 빠진 사항이 있다면서 정색하며 말했습니다. 제가 지갑을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소매치기를 당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쓰지 못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