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문제 등 고려"[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17일 코로나19 사태로 미뤄진 학생들의 등교 시기에 대해 "예정대로 고3 학생들은 20일에 학교에 갈 것"이라고 말했다.정 총리는 이날 에 출연, "다행히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수는 안정되고 있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면 순발력 있
확진 13명 늘어 1만1050명[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1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은 이날 오전 0시 기준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각보다 13명 증가해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총 1만1050명이라고 밝혔다.이 중 국내 지역 발생은 6명으로, 집단 ...
[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는 지난 15일 일산동구 풍동 숲속마을8단지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에 감염돼 43번째시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 발열증상이 있어 14일과 15일 내과와 약국에 방문했다.15일 오전 동국대일산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당일 오후5시25분 확진결과를 받았다.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정부가 IT(정보기술)를 총동원하기로 했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 출입 명부의 부정확성을 보완하기 위해 "IT를 활용한 다각적 방안을 ...
14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9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9명 중 26명이 국내발생 사례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을 통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2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누적 코로나1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은 대왕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사와 접촉한 원생 25명, 교직원 10명, 초등부 교사 9명 등 자가격리자 44명을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지난 3월 12일 양성판정을 받은 이 확진자는 지난달 12일 퇴원 후,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지난 황금연휴 기간 동안 서울 유흥시설이나 그 주변을 방문한 서울지역 교직원이 158명으로 조사됐다. 13일 서울시교육청은 전날까지 교직원들로부터 자진신고를 받은 결과 지난 4월29일부터 이달 6일 사이 이태원과 논현동, 신촌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방문한 교직원은 원어민교사 53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태원 클럽 확진자 3명이 들렀던 지역내 감성주점 출입자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앞서 구 21·22·23번 확진자는 지난 3일 오후 9시40분부터 4일 오전 3시까지, 이어 5일 오후 11시부터 6일 오전 3시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유치원이 장기 휴원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유치원생 40%가 '긴급돌봄'을 이용해 등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초등학생 약 5%도 긴급돌봄을 위해 학교에 가는 것으로 추산됐다.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맞벌이 부모를 중심으로 '돌봄역량'이 한계에 다다른 데다가 최근 '이 ...
[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서울시가 이태원 클럽에서 코로나19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의심되는 시기에 근처에 있었던 기지국 접속자 1만905명의 전체 명단을 확보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접속자 1만905명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요청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박 시장은 이날 시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이태원 클럽 코로나19 감염사례와 같은 집담 감염 재발을 막기위해 지역내 유흥시설 집합금지명령 시행에 나서는 전국 광역지자체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기준 서울, 대구, 인천, 대전, 울산, 세종, 경기, 충북, 충남, 경남 등 총 10개 시도에 ...
[용인=오왕석 기자] 이태원발 클럽 감염 첫 환자로 추정되는 '용인 66번' 확진자에 이어 하룻밤 새 클럽 4곳을 돌아다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회사원이 또 용인에서 나왔다.용인시는 11일 수지구 신봉동에 사는 32세 한국인 남성 A(회사원)씨와 기흥구 중동위너스빌에 사는 26세 한국인 여성 B(회사원)씨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이태원 클럽에 갔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국방부 직할부대 소속 A 하사와 접촉한 간부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국방부는 "11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3명"이라며 "누적 확진자는 46명(관리 7·완치 39)"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A 하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