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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 제공 |
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질병관리청 및 지역 내 협력 병·의원과 공동으로 수행한 설사질환 병원체감시사업 결과, 세균성 설사질환 검출률은 5월 16.4%에서 6월 36.5%, 9월 현재 51.7% 등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출된 주요 원인병원체는 병원성대장균(46.8%), 살모넬라균(28.6%), 캠필로박터균과 황색포도알균(10.4%) 등 순이었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한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현황 자료에 따르면 식중독 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는 7~9월(325건/1만1153명)이었으며, 원인병원체는 설사질환 병원체감시사업과 유사하게 병원성대장균 (39.4%), 살모넬라균 (18.3%), 캠필로박터 제주니균 (10.3%) 순으로 많이 검출도 됐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음식을 상온에 보관해도 괜찮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가을에도 낮 기온은 크게 오를 수 있으므로 음식물이 상할 우려가 높아 주의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특히 명절에는 음식을 미리 준비해두거나 조리해둔 음식을 보관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음식은 조리 후 2시간 이내 섭취하는 등 조리수칙 준수 및 개인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
기혜영 수인성질환과장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칼, 도마 등 조리기구 소독으로 교차오염방지와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식중독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집단설사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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