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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도곡2동이 주민 대상 사진 공모전을 열고, 지난 11월 10일 친환경 종이 액자 만들어 선정작을 주민센터에서 전시했다.
도곡2동은 지난 10월19일~11월3일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곡2동 그리고 가을’이라는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열었다. 심사를 통해 18점을 선정 후 수상자와 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 사진을 담을 친환경 종이 원단으로 액자를 만들었다.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으로 진행한 종이 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직접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소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 액자에 넣은 사진은 당일 주민센터 게시판에 전시해, 방문객들이 마을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박훈홍 도곡2동장은 “사진전과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연계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에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향후 주민들이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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