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고민보다 미래 목표 설정 공부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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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승관 해남경찰서장, 지난 10일 해남고등학교 창예동 강당에서 모교 후배들의 진로 방향에 대한 특강 기념촬영 / 해남경찰서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경찰서 배승관 경찰서장은 지난 10일 해남고등학교를 찾아 후배들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해남고등학교 창예동 강당에서 이뤄진 특강에는 해남고등학교 1학년 전학생과 학교관계자 교직원 등 213여 명이 참석 한 가운데 ‘할 때 제대로 하고 놀 땐 놀자’라는 주제로 진행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모교(37회졸업)를 방문한 배승관 해남경찰서장은 ‘학창시절, 경찰대학에 진학한 이유, 공부 방법’ 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졌다.
배승관 해남경찰서장은 “모교에서 특강을 하게 돼 영광” 이라며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경찰 입문 정보 제공 등 기회를 늘려 경찰의 꿈을 이룰 수 있게 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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