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워킹맘 힐링코스 3곳 선보여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6-17 12: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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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로 숨을 고르고, 음악에 기대어 쉬고, 스파로 다시 나를 찾는다

 인천관광공사가 새롭게 선보인 ‘숨 고르기 웰니스 코스’ 홍보 이미지
[문찬식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인천웰니스관광지 중 영종지역의 휴식형 명소를 연계한 ‘숨 고르기 웰니스 코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코스는 요가 명상, 음악 청음, 스파 테라피를 연계해 워킹맘이 짧은 시간 안에 숨을 고르고, 심신의 긴장을 풀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서적 안정과 활력 회복을 동시에 지원하는 맞춤형 웰니스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추천지는 푸른 정원이 펼쳐진 고요한 공간 ‘뜨리니 요가앤싱잉볼’이다. 자연 속에서 요가와 싱잉볼 명상을 체험하고 야외 정원에서는 바람을 느끼며 비건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몸과 마음에 깊은 쉼을 선사한다.

 

두 번째 추천지는 섬세하게 튜닝한 뮤직홀에서 소리로 감동과 힐링을 전하는 공간 ‘베토벤하우스’다. 클래식 선율을 온전히 느끼고 깊은 향의 스페셜티 커피와 함께 오감을 깨우는 특별한 쉼을 선사한다.

 

세 번째 추천지는 평화로운 휴식과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스파 공간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다. 신체와 마음, 정신의 조화를 아우르는 동서양의 테라피 기법과 홈케어 제품을 통해 내면의 깊은 감정과 정신적 풍요로움까지 선사합니다.

 

이주희 관광마케팅실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워킹맘들이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웰니스 코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인천만의 감성적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회복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글로벌 힐링 도시, 웰메디 인천’ 실현을 목표로 워킹맘을 비롯한 현대인들이 짧은 시간 안에 숨 고르고 회복할 수 있는 휴식형 웰니스 코스를 확대하고 있다. 웰니스 관광지들을 연계, 체류형 ‘웰니스 스테이’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일상 속 힐링 기회를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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