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A.N. 총 다섯 개의 섹션으로 예술가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
시민이 주인공인 A섹션, 시민과 예술가의 교류의 장을 마련할 N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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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대한민국연극제 부산 예선대회를 탈피한 이번 연극제는 Base, Unique, Social, All, Noise 총 다섯 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연극 예술을 활성화시키고, 신진예술가 및 생활문화연극 동아리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B섹션은 부산지역 공연예술단체 14개팀이 참가하는 경연무대로 남구 소재의 용천지랄소극장, 하늘바람소극장, 나다소극장에서 4월15일부터 공연되어진다.
U섹션은 미래의 공연예술을 선 할 부산지역 신진예술가들의 열띤 경연무대로 수영구에 위치한 소극장6번출구에서 4월15일부터 매주 주말공연으로 총 5팀이 선보인다.
S섹션은 전국의 배우 및 배우 지망생들의 개인적 기량을 펼쳐 낼 수 있는 온라인 독백 경연 대회로 부산연극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A섹션은 부산시민이 주인공인 무대로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29일,30일 남구 평화공원 특설무대에서 부산 시민공연예술축제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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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연극제는 시민, 예술가의 참여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통해 누구나 즐기는 부산축제, 시민들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4월7일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막식을 가지고, 개막공연 <1945>로 부산연극제의 시작을 알린다. 5월 19일까지 40여일간 부산지역의 6개 공연장과 남구 평화공원, 유튜브 채널에서 함께 할 수 있다.
섹션 B를 제외한 U,S,A,N은 전체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며, 섹션B 14팀의 모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통합관람권(10만원)을 판매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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