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첫 개인전을 앞두고 있는 작가 Ohnim(송민호)의 작품이 대형 사인물로 션보여지며 개인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Ohnim 작가는 12월 16일부터 2023년 1월 15일까지 서울 성동구 'StART PLUS'에서 개인전 ‘Thanking You - Ohnim Solo Exhibition’을 통해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최근 ‘내가그린기린그림1(Giraffe In My Eyes 1, 2022)’ 아트웍을 서울숲 대로에 위치한 건물 전체에 대형 규모로 내걸며 미리 작가의 작품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Ohnim 작가 개인전을 주최하는 스타트아트코리아는 해당 아트웍이 자리한 곳은 성수동 핫플레이스인데다 서울숲역 바로 앞인 만큼 노출 효과가 극대화되어 Ohnim 작가의 첫 개인전에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Ohnim은 아이돌 ‘위너’의 멤버로 데뷔한 송민호가 작가로써 활동하는 활동명으로, 금번 개인에서는 아트웍에서 선보인 작품을 포함해 20여점의 작품을 공개한다. ‘감정에 의한 성장’, ‘경험에 의한 자각’, ‘그 결말에 이르는 화합과 희망’의 세 주제로 나눠 작품 안에 본인을 투영해 자신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작품들을 대중들에 선보이게 된다.

송민호는 가수 겸 프로듀서로, 엔터테이너로 두각을 나타내 왔으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종합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사 케이플러스와의 아트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며 미술 분야에서 활약을 통해 예술적 면모를 드러내 왔다. 평소 강렬하고 화려한 색채와 뚜렷한 형상으로 작업해 왔으며 무수히 많은 감정의 프레임을 그만의 오묘한 개성을 담아 캔버스 위에 펼쳐낸다는 평을 듣고 있다.

스타트아트코리아 제이슨리 대표는 “런던 사치갤러리에 전시를 한 후 서울에서 진행되는 송민호의 첫 번째 개인전을 기획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많은 분들이 이번 개인전을 통해 작가만의 세계관을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Ohnim 작가의 개인전 ‘Thanking You - Ohnim Solo Exhibition’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티켓구매는 Ohnim 공식 사이트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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