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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프로그램은 각 프로그램별로 확실한 컨셉과 기획의도를 바탕으로 구성되었기에 다양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봄봄콘텐츠’에서는 강릉 서부시장 일대에서 지역이 가진 고유 문화자원 및 주민들의 삶의 양식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봄봄콘텐츠에서 주관하는 <어바웃 서부 – 문화: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문화가있는날 지역문화콘텐츠특성화사업이다. 올해로 2년차에 사업에 들어가는 <어바웃 서부 – 문화:전>은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 지역의 콘텐츠’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지역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시민기획단>은 지역에서 문화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중심으로 기획단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직접 지역 문화프로그램을 운영,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게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키즈드로잉전>은 강릉 지역 어린이들이 그려내는 강릉서부시장의 모습을 담는다. 키즈 드로잉 대회에 선발된 작품은 다양한 공간에서 전시 및 판매가 예정되어 있다.
세 번째 프로그램인 <점심:전> 은 서부시장과 임당생활문화센터 주변 식당과 카페를 찾는 사람들을 위한 도시락과 버스킹을 함께 즐길수 있는 특별한 점심시간을 제공한다.
네 번째 프로그램인 <인문:전>은 서부시장과 주변 공간들의 문화와 역사 이야기를 나누며,
나의 지역, 우리 지역을 새로운 시각으로 탐구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다섯 번째 프로그램인 <다방:전>은 강릉서부시장 일대 다방을 중심으로 다방 이라는 공간을 색다른 형태로 즐겨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과 함께 쌍화차를 마시며 공연과 토크를 줄길 수 있는 레트로 컨셉의 프로그램이다.
여섯 번째 프로그램인 <영화:전&키즈:전>은 강릉서부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열리는 드라이브-인 프로그램인다. 전과 함께 공연과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키즈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위와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한 ‘봄봄콘텐츠’의 김자영 대표는 “이번 문화가있는날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주체적, 자발적 참여구조가 꾸려지는 것을 목표로 한 해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가있는 날 프로그램은 모두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 중이며, 추후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봄봄콘텐츠 SNS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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