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 송림6동(동장 진태호)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장 백종선)은 최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향후 폭넓은 교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부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자매결연 조인식에는 송림6동 주민자치회장과 위원, 자생단체장 등 9명이 방문하였으며, 대부동 직능단체연합회장 및 지역 사회기관단체장 등이 축하를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식은 기념품 교환, 협약서 조인,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고, 양 지역 간 공통점과 역사 공유를 통해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실질적인 상호협력으로 지역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각종 사업에 대한 교류를 약속했다. 특히 대부동에서는 지역축제 참여 및 농.특산물 홍보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였고, 송림6동에서도 대부동만의 축제 및 체험학습을 활용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교류 등을 요청하는 등 상호 교류 확대를 통해 상호 우호증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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