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최복규 기자] 충남 서산시의회가 최근 강평을 끝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행정문화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 회의장에서 강평을 통해 지적 및 보완·개선사항 등을 전달하고 종합 평가했다.
행복위 소관 업무에 대한 주요 지적 및 보완·개선사항으로는 시정 홍보·공보 분야에서 ▲지면 홍보물의 점진적 축소 및 디지털 홍보 강화 ▲시민 호응도 반영한 지표 마련 ▲새로운 콘텐츠 개발 및 홍보 방식 ▲공정하고 투명한 언론 홍보비 집행, 행정·감사·자치 분야에서 ▲다수 견적 및 체크리스트 활용한 계약심사와 수의계약 ▲청렴시민감사관 활성화 및 시민 체감 청렴 행정 추진 ▲육아휴직, 장애인 공무원, 북한이탈주민 등 지원 등 포용적 공직문화 조성 ▲스마트 이통장넷, 자원봉사자 예우, AI기반 학습 도구 도입 등 디지털 활성화, 복지·가족 청소년 분야에서 ▲건강·복지사업의 내실화 ▲사후관리 연계한 산모, 영유아 발달장애,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청소년과 여성의 목소리 반영한 사각지대 없는 제도적 보완, 경제·일자리·체육 분야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및 차별화된 홍보 전략 ▲주민 의견 반영한 체육시설 인프라 ▲장애인 체육과 직장 운동경기부의 처우 개선, 보건·안전·기획 분야에서 ▲보건사업 취약계층 접근성 강화 ▲청년의 목소리 반영한 청년정책 및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생활밀착형 안전 강화 ▲재가 한센인 생계비 등 지원 강화 ▲미꾸라지 방류사업 확대 및 내실 있는 운영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한 강사 운영, 문화·세정·회계 분야에서 ▲중복·유사 문화행사의 통합·조정 및 운영 성과의 정량·정성지표 마련 ▲청사 건립, 관사 등 시설 관리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추진 ▲노후시설 리사이클 방안 검토 ▲시민 의견 수렴한 해미읍성 유료화 ▲시민 혜택 강화한 공모사업의 전략적 추진 ▲작은도서관 및 이동도서관의 안정적 운영 ▲독서 동아리 수 확대와 시니어 독서 활동 지원 등을 제시했다.
산건위 소관 업무에 대한 주요 지적 및 보완·개선사항으로는 ▲풍전저수지 낚시 금지구역의 체계적인 관리 ▲귀어타운 하우스의 지속적인 관리 및 지원 ▲가로림만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체계적인 대응 전략 마련 ▲미래 농업 대응을 위한 스마트농업 실용교육의 전략적 접근 ▲하수관로 BTL사업의 공공성 및 투명성 제고 ▲잠홍저수지 명품호수 조성사업의 정당성과 정책 신뢰성 강화 및 장치형 비점오염저감시설의 투명성 강화와 시민 참여 기반의 감시체계 구축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남부산업단지 개발사업 추진 ▲세무서 사거리~장동로타리 구간 도시계획 변경의 단계별 사업 추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대책 마련 ▲대산항 국제 여객터미널의 특송물류센터 선제적 건립 ▲가로등 부실공사 개선 사업 ▲하상 주차장 관리 ▲환경기동처리반 순찰일지 체계적 작성과 관리, 재점검 시기 단축, 점검 매뉴얼 및 사후 조치사항 기록 보완 ▲서산시 주요 입주 기업들의 지역내 소상공인 및 용역 업체 우선 활용 방안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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