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코리아랩, NFT 그룹전 “왜? 지금? NFT인가?” 개최

이승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11-28 13: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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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 이 경기콘텐츠코리아랩 (이하 경기콘랩)을 통해 28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2월2일 오후 6시까지 ‘창작자주간 파트2 NFT 작가전 - 왜? 지금? NFT인가?’를 개최한다.

‘창작자주간 파트2 - 왜? 지금? NFT인가?’ 행사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약 일주일 간 열린 ‘창작모꼬지 GCA NFT CAMP’의 후속 행사로, NFT에 관심을 가지고 모인 참가자들이 전시를 열고 소통하며,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열리는 행사다.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고유한 인식 값이 부여돼 위조할 수 없다는 점 등으로 인해 최근 떠오르고 있는 디지털 자산 중 하나다.

NFT 그룹전에서는 현재 활동 중인 작가 11명과 함께, 문화예술 영역에서 NFT의 현재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미래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작품 ‘전시’ 하고, 온/오프에서 이뤄지는 ‘아티스트 토크’ 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는 판교 ‘경기콘랩 팝업 갤러리’ 와 ‘디지털 갤러리(스페이셜)’, 아티스트 토크는 판교 ‘경기콘랩’ 공간에서 작가와 식사를 겸한 소규모 팝업 이벤트, 개방형 보이스 채널인 ‘트위터 스페이스’ 및 ‘클럽하우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메인 전시는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판교 ‘경기콘랩’에서 1주간 운영하고, 메타버스 전시공간인 스페이셜 에서는 2주간 진행한다. 

 

또한 작가와 관람객이 대면해 이야기로 소통할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는 오프라인은 29일(화)부터 30일(수), 12월1일(목) 3일간 진행되고, 온라인 아티스트 토크 일정은 이번주 중 경기콘랩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NFT 그룹전은 경기콘랩 창작모꼬지 등을 통해 NFT 작품활동을 시작해서 이어가는 신규 작가진인 ▲릭킴(김태훈) ▲시몬(이중민) ▲최정은 ▲이현지 ▲kiki(기윤주) ▲양진경 ▲Omni One(김하연)와 기존 NFT씬에서 활동하던 기성 NFT 작가진인 ▲낙타(정승용) ▲동굴맨(최진명) ▲샤이니타이거(샤따, 김진아) ▲째이(김재희)가 참여한다. 

 

현재 독립잡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nining(임성은) ▲변예린 총 2명이 기록자로 전시과정을 기록한다.

한편 경기콘랩은 경기도 내 콘텐츠 창작자의 지속가능한 콘텐츠 사업화를 위한 인프라를 제공을 통해, 창작자 육성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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