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남군 제공 |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농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농산물 생산물 증가로 농가의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농자재 구입 시 50%를 군비로 지원하게 된다.
1차 신청 접수·접수 결과 2,633명, 5억 800만 원을 지원 확정했다.
대상농가는 0.1~1ha 면적의 영농규모가 적은 중소농으로, 경지면적을 기준으로 5~2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14억 원이다.
추가 신청은 예산 소진시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 가능하며, 지원기준 및 제외요건은 기존 신청과 동일하다.
지원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관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농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있는 농업인이다.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농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자재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농업인은 사업 참여 농자재 업체(50개소)를 직접 방문해 자부담금을 납부한 후, 농자재를 구매하면 된다.
구입할 수 있는 농자재는 비료, 농약, 시설자재, 종묘 등 농자재 전 품목이다 다만 농기계와 면세유는 해당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사업인 만큼 영농자재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이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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