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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군보건소, 20세 이상 c형간염 무료 검진 포스터 / 영암군 제공 |
C형간염은 바이러스가 간에 염증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혈액과 체액에 오염된 칫솔·면도기·주사기 같은 물건, 상처, 불법 침술, 문신·피어싱 등 미용시술로 감염된다.
예방백신이 없고,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예방과 관리가 어렵지만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로 완치가 가능해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1년 이상 영암군민으로 있는 20세 이상 성인 누구나 세 보건지소에서 선착순 무료로 항체검사를 받을 수 있고, 영암군은 600명분까지 검체 장비를 준비할 예정이다.
무료 항체검사에서 양성자로 분류되면 확인 진단을 위해 2차 검사를 실시한다. 여기서 확진자로 판명된 환자 중 일부 저소득층에게는 영암군에서 치료비도 지원해준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영암군민의 건강과 지역사회의 위생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C형간염을 예방하도록 무료 항체검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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