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갤러리필랩 첫 개관전으로 ‘8인 작가와 함께하는 첫 설레임’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9-22 09: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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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오왕석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위치한 갤러리필랩은 문화복합공간으로써 22년 7월 8일 개관하여  기획전시와 대관전시 각종문화행사 및 대관행사, 강연, 문화아카데미, 아트컨설팅, 각종모임 할 수 있는 장소이다. 

 

 
첫 개관전으로 ‘8인 작가와 함께하는 첫 설레임’에서는 UN-WRO 황칠기능보유자 세계무형문화재 구영국, 부드러운 조형미로 조각의 참맛을 전해주는 이경재의 조각, 정교하고 감칠맛 나는 전통미에 자개작품의 강동윤, 최규영 도예가의 실험적인 도자 작업, 커피재료로 그림을 그리는 장인영의 독특한 테크닉, 마가렛 윤정의 상큼한 팝적 그림, 서양화가 장정근의 정감 넘치는 구상회화, 닥종이공예가 박미경이 다양한 소재와 재료로 만든 작품이 대거 소개된다.

 

갤러리 필랩 박순형 대표는 “용인에는 많은 훌륭한 문화 예술인들이 있는데 아쉽게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발표하고 감상하는 공간은 매우 부족하다”며 “이 공간을 만들어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해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예술의 대중화에 힘쓰며, 아름다운 예술을 통하여 삶의 여유를 가지고 경제적 가치를 돌려주고자 한다” 그리고 “지역작가는 물론 중앙의 유명작가, 해외작가까지 전시를 기획해서 가까운 곳에서 즐기고 감상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허애정 관장은 “현대미술의 깊은 이해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관람객에 영감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과 다채로운 작품들을 한공간에서 선보이는 상설전시와 기획전시 함께 진행중이며, 회화,조각,도예,공예,미디어아트 전시외 각종 문화행사를 기획하여 대중과 화합할 수 있는 문화예술 복합공간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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