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민, 수원에 있는 학교, 직장, 사업체에 소속된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분량은 130자 이내다(1인 1작품).
띄어쓰기는 글자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인문학글판 심사위원회 심의와 인권영향 검토 등을 거쳐 청소년부 수상작 25편, 일반부 수상작 25편을 각각 선정한다(최우수 1편ㆍ우수 4편ㆍ장려 20편).
5월 중 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작은 수원시 버스정류장에 게시한다(1개 정류소에 1개 작품). 수상자에게는 수원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시 홈페이지, 새빛톡톡 ‘공모ㆍ접수’ 게시판에서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인문학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시는 2013년부터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에 시민들이 창작한 글을 게시해 일상 속 따뜻한 위로와 감동이 되는 인문학 공간을 조성해왔다.
시 관계자는 “힘든 하루를 보낸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따뜻한 글을 응모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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