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찾아가는 음악회 열어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11-28 14:53:3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중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12월6일 직원들을 찾아가 음악회를 연다.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청년 음악가 5인이 중구청 로비와 15개 동 주민센터 민원실을 순회하며 아름다운 현악 앙상블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에 참여하는 음악가들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주은, 기타리스트 김현동, 첼리스트 이영진, 비올리스트 송민아, 퍼커셔니스트 파코드진 등 국내‧외 유명 콩쿠르와 굵직한 연주회 무대를 휩쓴 실력파들이다.

 

이번 공연은 민주평통의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중구청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중구협의회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된다.

 

김길성 구청장은 “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늘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이번 음악 선물이 직원들에게 힐링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