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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콘서트의 마지막 순서로 등장해 피날레를 장식한 걸그룹 'IVE'가 관객들과 함께 셀카를 찍으며 모두에게 하나의 추억이 될 순간을 만들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진행한 모두가 하나되는 음악 축제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Hana Playlist Concer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 티켓 응모 이벤트에는 약 50만명에 달하는 손님들이 몰렸다.
특히, 시대와 취향을 초월해 음악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 취지에 맞게 1020세대와 3040세대는 물론 5060 등 다양한 세대의 남녀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싸이(PSY) ▲성시경 ▲멜로망스 ▲ZEROBASEONE ▲IVE ▲잔나비 ▲데이브레이크 ▲Young K(DAY6) 등 역대급 출연진들의 다채로운 음악과 차별화된 무대가 마련됐다.
먼저, 공연 첫날인 지난 16일자에 초대된 손님들은 콘서트 중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순서까지 자리를 함께하며 공연을 즐겼다.
스페셜 게스트 ‘이미테이션 레이블’ 소속 개그맨들의 무대에서 환호한 손님들은 이어 진행된 센티멘털 2인조 감성 듀오 ‘멜로망스’의 선물 같은 라이브 공연과 데뷔 하루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보이그룹 ‘ZEROBASEONE’의 K-POP 퍼포먼스를 선보인 무대 등 다양한 장르 음악으로 구성된 화려한 무대에 초록빛 환호성으로 함께했다.
이어서 감미로운 목소리의 대한민국 대표 발라더 ‘성시경’이 들려주는 노래와 목소리에 맞춰 초록빛 야광봉을 흔들며 화답했다.
마지막 순서로 나온 월드스타 ‘싸이’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에서는 때마침 내린 비에 흠뻑 젖어 흥이 절정으로 오른 손님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떼창을 불렀다.
싸이는 공연을 마치며 “공연 23년 경력이지만 이렇게 비가 오는 상황에서 열정적으로 즐겨주시는 관객은 하나은행 손님들이 처음이다”며, “저 또한 이번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는 기억에 남을 잊지 못할 무대가 될 것이다”고 말하며 손님들을 향해 갈채를 보냈다.
17일 두 번째 공연에서도 손님들의 초록빛 환호의 물결이 이어졌다. 장르와 무드의 한계를 뛰어넘는 공연계 섭외 0순위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공연을 시작으로 올라운더 뮤지션 ‘Young K(DAY6)’의 감미로운 보컬은 객석에 참석한 손님들을 하나로 연결했다.
콘서트의 마지막 피날레는 하나은행 모델로 활동 중인 안유진이 속한 걸그룹 ‘IVE’가 무대에 올랐다.
하나은행은 무대 조명과 스크린 등 ▲무대 연출은 물론 공연장 입장 전 ▲부스 프로그램에서의 이벤트와 ▲웰컴 키트 ▲드레스 코드 등 손님들이 온전히 하나의 축제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콘서트 준비에 정성을 다했다.
먼저, 이번 콘서트 현장에는 전국에서 공연장을 찾아온 손님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의 컨셉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컨셉의 포토존과 함께 하나은행 캐릭터 ‘별돌이’로 만든 솜사탕을 인증샷 이벤트 선물로 제공하는 등 손님들이 공연 전 기다리며 누릴 수 있는 재미 요소들을 곳곳에 배치했다.
이날 콘서트 현장에 부모님과 함께 참가한 한 손님은 “음악을 통해 모두가 함께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준 하나은행에 감사하며”며, “인생의 버킷리스트에 올려야 할 콘서트라면 주저 없이 하플콘을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SNS를 통해 소감을 밝힌 또 다른 손님은 "국내외 많은 콘서트를 다녀봤지만 무대 연출부터 음향, 분위기까지 단 하나도 놓칠 수 없는 완벽한 공연이었다“며, “녹색 오로라가 하늘에 펼쳐진 듯한 공연장 연출 또한 마치 여행을 온 것만 같아 행복한 경험을 누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 성공을 디딤돌 삼아 손님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해나가며, 하나은행을 더욱 잘 알릴 수 있는 하나만의 특별한 브랜드 활동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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