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고용부 안산지청, 고립 은둔청년 사회적 자립 돕는다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6-03 16: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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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훈련·일자리 알선등 지원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이 함께 사각지대에 있는 고립 은둔 청년을 발굴하고 이들이 사회적 자립을 돕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지난 5월31일 사회 진출이 원활치 못한 청년 니트(NEET)족, 고립 은둔ㆍ자립 준비 청년 등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민ㆍ관 지역 네트워크 구축에 뜻을 모으는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민근 시장, 이경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을 비롯해 박영옥 (사)가치있는 누림 이사장, 노진형 안산시그룹홈연합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특별한 사정이 없음에도 6개월 이상 일하지 않거나 일할 의욕이 없는 니트(NEET) 청년은 지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로 인해 사회 전반의 활력 저하와 가족의 해체 등 심각한 사회문제의 한 요인으로 대두되는 상황이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실업 문제 해소, 청년들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일상 복귀가 막막한 고립 은둔, 구직 단념, 자립 준비 청년 등 위기 취약 청년의 적극적인 발굴을 전제로 이들의 원활한 사회 참여를 돕고 일을 통한 자립 지원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위기 취약 청년을 발굴하고 대상자를 협약기관에 연계하고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산고용복지+ 센터는 발굴된 청년의 구직활동 및 취업을 돕기 위해 직업탐색 및 기업탐방 프로그램, 직업훈련 상담, 취업계획 수립, 적합 일자리 알선 등의 고용서비스를 지원한다.

(사)가치있는 누림은 누림주택사업, 청년도전지원사업, 은둔고립청년 통합지원사업을 활용한 일상생활 지원, 주거지원, 심리지원, 진로상담 지원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끄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복잡 다양한 이유로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삶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취업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섬으로써 사회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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