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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발표회는 경기 용인시 골든튤립에버 용인호텔에서 진행됐고, 이후 국제구호기구와 ‘난치병 어린이 돕기’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민준기・전원창 감독과 이진우 총재를 비롯해 배우 홍수아, 안정훈, 윤성모, 송민경, 주원탁, 정서하, 황정서, 장보연,김정, 오연희, 이지나가 참석했다.
영화 ‘나비효과’는 민준기, 전원창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내용은 인디밴드 음악영화를 소재로 다루고 있다.
영화 ‘나비효과’에 대해서 민준기 감독은 “영화의 소재는 인디밴드 음악영화이고 인디밴드의 이름이 나비효과이며 작은 나비의 날개짓이 다른 어떤 곳에는 태풍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의미를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제작설명회가 끝나고 국제구호기구와 영화 ‘나비효과’ 제작사의 MOU가 진행됐고 전원창 감독은 “이번 ‘나비효과’ 영화가 제작되는 과정에서 국제구호기구와 함께 공익활동에 영화의 수익이 쓰여지게 된 일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 되었다” 소감을 전했다.
이진우 국제구호기구 총재도 “국제구호기구가 한국 영화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며 영화 ‘나비효과’가 성공한 작품을 생산하여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빛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영화 ‘나비효과’ 연출을 맡은 민준기 감독은 2005년 박중훈, 김승우, 황정민 등이 출연했었던 영화 '천군'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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