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아동 30명에 2박3일 '서울 힐링캠프'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19 15:31:3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장흥=황승순 기자] 전남 장흥군은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간 서울 일원에서 ‘떠나장!흥 그루터기 힐링캠프 in 서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의 전액 후원으로 추진되며, 지역 아동 30명을 포함한 총 32명이 참여한다.

특히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산어촌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아동들은 장흥에서 출발해 KTX를 이용해 서울로 이동하고, 귀가시에는 항공편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여행을 넘어 아이들에게 색다른 이동 경험과 폭넓은 시야를 제공할 계획이다.

캠프 기간 동안 참가 아동들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경복궁, 인사동 등 서울의 주요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서울스카이·롯데월드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숙소내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또래 간 유대감 형성과 정서적 회복을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흥군과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캠프 참여 전인 26일 참여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안전교육과 일정 안내를 진행하고, 시골 아이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