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린주택’은 홀몸노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해 금천구가 서울시·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와 협력해 운영하는 맞춤형 공공 원룸주택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총 4가구로 ▲1호점(독산2동) 1가구 ▲2호점(시흥3동) 2가구 ▲6호점(시흥1동) 1가구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65세 이상, 구 2년 이상 거주, 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인 무주택 1인 가구다. 독립적인 주거가 가능해야 하며, 공동체 규약 준수와 프로그램 참여에 동의해야 한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 수준이며, 기본 임대기간은 2년이다. 입주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2년마다 재계약을 통해 계속 거주할 수 있다. 또한 임대보증금이 부족한 노인을 위해 보증금의 90% 범위 내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연 2%로 융자를 지원한다.
신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자격요건·임대조건·제출서류는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보린주택은 홀몸노인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공공주택”이라며, “어르신들이 이웃과 더불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서대문구의회 예결위, 내년 예산 심사 돌입](/news/data/20251210/p1160280186940521_40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광진구, 민선8기 구정 운영 결실](/news/data/20251209/p1160278335594754_91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신월동 대개조’ 속속 결실](/news/data/20251208/p1160278650914128_30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의정부시, 호원2동 정책로드맵 발표](/news/data/20251207/p1160274639826781_60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