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2023년 수출입 아카데미' 전국 개최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9-08 16: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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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 외환사업부 직원이 수출입 업무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7일 영업점을 통해 사전 신청한 수출입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시작된 ‘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는 거래기업 실무자 및 임원들에게 수출입 업무 이론과 환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수출입 업무 관련 노하우를 제공하는 연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지난 8월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천안을 거쳐 9월에는 서울 등 4개 도시에서 현장 개최하였다.

이번 아카데미는 133여개 기업 실무자 2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궁금한 사항들을 접수 받아 현장에서 궁금증을 바로 해소해 주는 등 실무 위주의 강좌로 참석자들의 강의 만족도를 높혔다는 게 하나으행의 설명이다. 

특히, 하나은행 소속 수출입 전문 강사는 물론 외부 초빙 관세사가 주요 연사로 참여하여 ▲결제방식별 수출입금융 이해 ▲Incoterms® 2020 ▲수출입 통관실무 ▲수출입관련 외환거래 ▲환리스크 관리 및 FX시장의 이해 등으로 수출입 업무 관련 필수 이론 및 사례 위주로 교육 과정을 편성했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는 전 과정이 수준 높은 강의로 구성되어 기업 경쟁력 및 실무자의 업무능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향후에도 참석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수출입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과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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