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구 지속 가능한 보육·교육 정책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인천 동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는 오수연 대표 의원, 유옥분 의장, 원태근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연구용역 연구원 및 동구청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중간 보고회에서는 전국 및 인천시 유보통합 정책 현황, 동구 영유아 보육·교육 현황과 문제점, 국내외 유보통합 정책 사례 등 그동안의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동구 특성을 반영한 정책 제안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연구단체는 앞으로도 집행부와의 긴밀한 소통과 현장 중심의 실태 파악을 지속하며 연구의 깊이와 실효성을 더해나갈 방침이다. 11월 최종보고회까지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동구 실정에 맞는 최적의 정책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수연 대표 의원은 “이번 중간 보고회를 통해 동구의 보육·교육 현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구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고 구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모든 동구의 영유아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보육·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