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을 바탕으로 1일차에는 진도군 농수산물 특산물 직거래 판매 부스 운영, 떡메 체험(인절미 만들기), 3차례에 걸친 진도북놀이 체험, 부채ㆍ가훈 서화체험 등의 부스를 운영하고 진도 전복ㆍ홍주ㆍ구기자차ㆍ울금차ㆍ흑미차 시식 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2일차에는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민속공연, 진도개 독(DOG)스포츠, 운림산방, 진도타워, 진도홍주 테마파크 등 진도군의 알릴 수 있는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여성 경영인(CEO) 1000여명이 참석해 진도군의 다양한 멋과 흥을 즐기며 또한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 논의 등 대한민국 미래 경제를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지역내 관광지와 식당 등에 방문객이 쇄도해 진도군 농수산물 5000여만원 이상이 판매되는 등 지역 농어가 경제 활력에 큰 도움이 됐다.
군 관계자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품은 민속문화예술특구 진도에서 힐링과 소통으로 좋은 추억 많이 남기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도군에 대한 많은 관심과 투자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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