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한호빈, 전성시대 열리나..."KBL 레전드 주희정·김승현 떠올라"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0-17 20: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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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 삼성 한호빈 / KBL 제공

 

서울 삼성 썬더스의 가드 한호빈에 대한 관심이 연일 뜨겁다

 

17일 서울 삼성은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 경기에서 원주 DB프로미에 95-92로 승리하며, 2003-2004시즌 이후 23시즌 만에 개막 5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특히, 개막 5연승의 주역은 단연코 한호빈이 손꼽힌다. 이날도 한호빈은 15득점 8리바운드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서울 삼성 부활의 상징으로 떠오른 한호빈은 수준높은 경기 운영과 안정적인 3점슛으로 연승 행진을 이끌고 있다. 이날 경기의 해설자 조현일은 "지금 한호빈 선수의 플레이는 KBL 레전드인 주희정·김승현 선수의 전성기를 모아놓은 것 같다"라고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 사진=서울 삼성 한호빈 / 중계 화면 켑쳐

 

최근 한호빈은 언론 인터뷰에서 "예상하지 못했는데 연승을 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 감독님께서 항상 제게 자신감을 심어주려고 하신다. 팀이 암흑기도 있었고 선수들이 패배 의식에 젖어 있었기 때문에 감독님께서 그 부분을 개선하시려고 노력하고 계신다. 그래서 선수들이 더 간절하고 절실하게 플레이에 임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1991년 10월 14일에 태어난 한호빈은 건국대학교 시절 대학농구리그 어시스트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 고양 오리온스 입단 후 울산 현대모비스를 거쳐 서울 삼성의 주축 선수로 활약 중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한호빈 관련 기사에 응원 메시지를 쏟아내며 높은 인기를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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