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전입주민을 위한 생활안내서 발간···6개 분야 148개의 생활정보 수록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11-28 22:02:1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민 누구나 필요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전입주민을 위한 강동생활안내서를 발간·배부했다.

 

이번 책자 발행은 신축 및 재개발 단지로 전입해 오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책자에는 △생활민원 △복지건강 △문화교육환경 △안전교통 △일자리경제 등 총 6개 분야, 148개의 생활정보는 물론 일상생활 속 필수 정보부터 필요하지만 쉽게 접할 수 없는 정보까지 담았다.


또한, 구는 전자책과 연결되는 QR코드를 동주민센터에 배부하여 전입 주민뿐만 아니라 강동구민 누구나 휴대폰만 있으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점희 기획예산과장은 “이번에 발간한 생활안내서는 대규모 재건축 및 재개발 단지 입주민들에게 강동구를 알기 쉽게 소개하고자 제작하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생활안내서는 구 홈페이지(강동소개>구정홍보>전자간행물)에서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다.

 

한편 강동구에는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809세대)의 입주를 시작으로 내년 천호1구역, 성내3·5구역 등 대규모 재개발 단지 준공이 차례로 예정되어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