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김민혜 기자] 만민중앙교회는 지난 2월 17일 2019년도 1/4분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약 5천 8백만원의 장학금이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총 84명에게 주어졌다.

매년 분기마다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만민중앙교회는 1997년부터 현재까지 22년간 9천여 명의 학생들에 약 23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학생들의 마음과 어려운 형편을 섬세하게 살펴 각종 레슨비, 학원비, 교통비, 문화상품권 등을 지원하며 학생들이 학업과 신앙생활에 더욱 힘쓰며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도록 돕고 있다.

한편, 만민중앙성결교회의 구제 관련 기사가 러시아어권 최대 기독포털사이트 인빅토리와 CNL 뉴스에 ‘가난한 1,000여 가정을 매달 구제하는 한국의 만민교회’라는 제목으로 게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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