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봄 통영에서 루지 즐기고 늘푸른펜션에서 힐링을

김민혜 기자 / k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2-21 11: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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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김민혜 기자] 삼면이 바다로 이뤄진 한반도의 특성상 여행을 계획할 때 바다로 떠나는 이들이 유난히 많다. 따뜻한 기후가 느껴지기 시작하는 요즘, 가족여행, 단체 모임 등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국내 해양 관광지를 대표하는 통영은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며 근래 가장 떠오르는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

바다와 섬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푸른 바다를 가까이서 만끽하며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산책길을 비롯해 출렁다리 등의 볼거리가 많은 통영은 국내 인기 여행지 중 한 곳이다.

통영이 남녀노소 여행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데는 루지의 역할이 크다. 루지는 설치된 트랙을 따라 카트를 타고 즐기는 이색적인 액티비티로 개장과 동시에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통영의 아름다운 해상 풍경과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루지 이외에도 통영은 다양한 관광 포인트로 해상 케이블카, 장사도 해상공원, 동피랑, 서피랑 등이 많은 볼거리를 선사하는 곳이다. 이같이 가족, 커플, 친구 등 누구와 함께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통영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우선 관광 명소와 접근성이 좋은 숙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통영 바닷가 바로 앞에 자리 잡아 환상적인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통영 늘푸른펜션은 편안한 휴식을 꿈꾸는 이들이 즐겨 찾는 통영펜션이다.

전 객실이 바다 전망으로 갖춰져 있어 누구와 함께 오더라도 다양하게 마련된 가족룸, 단체룸의 객실에서 편안하게 머무르며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바지락, 고동 줍기 체험 등 추억 만들기도 가능하다. 어린이들을 위한 방방 트램펄린이 설치되어 있으며, 자전거를 무료로 제공해 통영을 자전거 하이킹으로 즐기기도 좋다.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 동료 등과 함께 어디론가 떠나 재충전을 하고 싶다면 통영 늘푸른펜션에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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