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김민혜 기자] 웅지세무대학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한은행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 채용박람회`에 10여 명의 학생과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 채용박람회`는 구인을 희망하는 100개 우수 중소벤처기업과 청년취업 두드림 사업에 참여하는 43개 대학의 졸업(예정)자, 국방부 전역 예정 청년 장병,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한국폴리텍대학 재직자 등 총 2000여 명의 청년 구직자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 채용박람회`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기업의 면접을 미리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사전 매칭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청년 구직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취업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무료 캐리커처, 타로카드 취업 운세,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통해 청년 구직자가 현장에서 면접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인프라가 제공됐다.

이날, 웅지세무대학 학생들도 참가한 기업들의 채용설명회에 참석하여 원하는 기업에 지원하여 면접을 보았으며, 유명 강사의 특강 및 토크 콘서트에도 참가하여 자신이 원하는 일과 삶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한은행 주최로 열린 이번 채용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청년실업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웅지세무대학교는 경기도 파주에 소재한 입학정원 599명의 3년제 전문대학으로 회계, 세무 특성화 대학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