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세아 바이오, 아이스플랜드 설명회 2월 21일 성공적 마무리

김민혜 기자 / k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2-26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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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김민혜 기자] 지난 2월 21일 ㈜파나세아 바이오의 아이스플랜트 설명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설명회는 아이스플랜트를 상품으로 한 사업 발전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나아가 다양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모토로 잡았다. 장소는 경상남도 진주시에 위치한 문희정 아트홀로, 갤러리의 문희정 대표 역시 이번 행사를 함께 주관하며 참여했다.

1부 행사에서는 시음 설명회를 시작으로 관세법인 청솔 대표 김태수 회장과 문희정 아트홀의 대표 문희정 대표의 축사, ㈜파나세아 바이오의 엄허종 회장과 CMO 이승환 이사, 개별 연구소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2부 행사는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의 공연으로 시작해 참석자들과 ㈜파나세아 바이오 관계자들 간에 네트워킹 파티가 이어졌다.

이번 설명회의 핵심 요소인 아이스플랜트는 현재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슈퍼푸드로, 다양한 건강상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파나세아 바이오의 CMO인 이승환 대표는 “이러한 좋은 상품을 보다 다양한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연구 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개별 연구소를 설립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영입하게 됐다”며, “연구소장을 주축으로 1차 가공품부터, 나아가 신약개발과 건강기능 식품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날 ㈜파나세아 바이오의 설명회에는 남동발전 신재생에너지 담당인 강경완 부장도 참석했다. 강경완 부장은 스마트 농업과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 중이다. 강경완 부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된 동기가 다양한 열대 작물들이 보다 효율적인 에너지로 외국산 채소나 과일보다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지원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네트워킹 파티에서 파나세아 바이오 행사 관계자들과 격이 없는 대화로 서로의 고충을 풀어놓게 됐다.”며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함께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업체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서 많은 주주들과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며, “많은 주주분들이 우리 아이스플랜트의 발전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어,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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