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임혁필, 밥아저씨와 '금연 전도사'로 나서

김민혜 기자 / k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2-27 04: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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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김민혜 기자] 개그맨 임혁필이 청소년을 위한 신개념 교육 공연에 '금연 전도사'로 나선다.

'밥아저씨의 흡연예방 드로잉챌린지'를 기획, 제작하는 시온컬쳐는 2019년도 전국 초, 중, 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드로잉 퍼포먼스와 매직쇼, 금연오락관 등으로 구성된 새로운 '흡연예방 공연'에 밥로스 분장을 한 배우와, 스페셜 도슨트로 개그맨 임혁필이 함께한다고 밝혔다.

작년 한해 전국 300여 개 학교에서 50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하여 큰 인기를 끌었던 '드로잉 흡연예방 콘서트'의 후속 작품으로 기획된 '밥아저씨의 흡연예방 드로잉챌린지'는 색다른 도구를 이용해 빠르거나, 특이하게 그림을 그리는 드로잉 퍼포먼스와 매직쇼가 결합된 ‘퍼포먼스 공연’과 가족오락관을 연상시키는 재미있는 ‘금연오락관’ 퀴즈 프로그램이 한 공연 안에 포함되어 학생들이 즐겁게 관람과 참여를 할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스페셜 도슨트로 활약하는 개그맨 임혁필은 직접 샌드아트 영상을 통해 학생들에게 흡연에 대한 폐해를 영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밥로스 분장을 한 배우의 ‘금연 드로잉 퍼포먼스’와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의 ‘금연오락관’ 퀴즈쇼 등 짧은 공연 시간 내 다양한 볼거리를 집약하여 집중도 높은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고 전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하다는 소문에 학기가 시작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50여건 이상의 예약이 확정되는 등 전국 학교 및 교육청 담당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시온컬쳐의 박성우 대표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높은 완성도로 제작된 ‘밥아저씨의 흡연예방 드로잉챌린지’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효율적인 공연을 통해 올바른 선도의 역할을 하는 공연 제작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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