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강남퍼스트안과

[시민일보=김민혜 기자] 강남퍼스트안과(원장 문현승)는 옵텍(OPHTEC)사의 노안, 백내장렌즈 ‘Precizon Presbyopic Reference Clinic’로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문현승 원장은 멀티 다초점 렌즈에 풍부한 경험과 Refractive 타입 렌즈에 대한 전문적, 학술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옵텍사의 다초점 렌즈인 Precizon Presbyopic 렌즈를 환자에게 적용, 다수의 긍정적인 결과를 입증한 바 있다.

문 원장의 이러한 노력은 국내 시장에 Precizon presbyopic 렌즈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그 결과 옵텍(OPHTEC)사의 ‘Precizon Presbyopic Reference Clinic’로 선정되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눈이 피로하거나 침침하면, 하루 종일 무기력하거나 신체까지 쉽게 피곤해진다. 그만큼 눈과 시력은 일상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기 때문에 평소에 눈 건강 관리를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노안’은 억지로 막을 수 없다. 노안이 오면 대부분 가까운 거리가 잘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노안에는 정시형, 근시형, 원시형 등의 유형이 존재하기 때문에 노안 교정 검사를 통해 자신의 노안 유형을 정확히 알고 알맞은 치료법에 접근하는 것이 좋다.

이와 관련해 한국인의 대표 눈 질환인 백내장을 함께 치료할 수 있는 노안 치료법으로 최근 많이 시행되고 있는 노안 백내장 수술은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이용한 수술이다.

백내장은 눈 속 수정체에 혼탁이 온 상태를 말하며, 안개가 낀 것처럼 흐릿하게 보이게 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 중에서도 프리시존 노안렌즈(Precizon Presbyopic)는 기존 인공수정체의 한계를 보완한 노안 백내장 수술용 렌즈로 각광 받고 있다. 프리시존 노안렌즈는 CTF 기술을 통해 탄생한 세계 최초 유일의 굴절형 연속 초점 렌즈다.

CTF 기술이란, 네덜란드 옵텍사가 개발한 독창적 기술로, 기존의 회절 형 연속 초점 렌즈의 한계점이었던 불충분한 근거리 시력까지도 만족시킬 수 있는 굴절 형 연속 초점렌즈의 핵심기술이다.

프리시존 노안렌즈를 이용한 노안 백내장 수술은 근거리부터 원거리까지 모든 거리에서의 자연스러운 시력을 제공하며, CTF만의 렌즈 디자인으로 보다 뚜렷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또한, 렌즈가 환자의 눈 정가운데 위치하지 않는 경우에도 프리시존 렌즈는 렌즈의 위치의 영향을 최소화해 환자의 불편함을 덜어준다. 이 외에도 눈부심, 빛 번짐 현상 최소화할 수 있으며, 야간에 동공 변화로 인한 시력 감소를 방지해 최대한 편안한 야간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

강남퍼스트안과 문현승 원장은 "노안은 흰 머리카락이나 주름살처럼 나이가 들면 누구에게나 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같은 노안이라고 해서 해결법이 동일한 것은 아니다"라며, "가장 적절한 노안 치료 및 성공적인 백내장 수술을 위해서는 개인의 정확한 눈 상태를 파악하고 유형을 아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문 원장은 이어 “세계적으로 다초점렌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노안 백내장 수술에 대한 숙련도를 갖춘 전문의와 첨단 장비를 보유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은 물론, 수술 전 충분한 상담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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