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차린한방병원은 지난 2월 28일 오후 4시 차린한방병원 대회의실에서 세종센트럴병원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협력의료기관 MOU를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차린한방병원 강원규 행정부장, 박영우 총무계장을 비롯해 세종센트럴병원 위양민 본부장, 윤인호 원무계장 등 실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양한방 협진에 필요한 환자진료지원 및 협조 ▲상호 환자 진료의뢰 요청 ▲진료, 교육, 연구정보 공유 ▲직원서비스 교육 및 연수교육, 세미나, 학술대회 참여기회 제공 등 양 의료기관 간 협력진료 및 정보공유 활성화를 약속했다. 더불어 인구대비 의료시설이 열악한 세종시 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자는데 뜻을 모았다.
강원규 차린한방병원 행정부장은 “양한방 협진에 대한 환자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올 2월 진료를 시작한 세종센트럴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종 지역내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양 의료기관이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양민 세종센트럴병원 본부장은 “67병상을 보유한 세종시 유일의 한방병원인 차린한방병원과 협력병원으로서 손을 맞잡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차린한방병원과 활발한 상호교류, 진료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의료서비스 강화 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