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김민혜 기자] 국내 수입 초기부터 지금까지 차가버섯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고려인삼공사는 차가버섯이 입맛에 잘 맞는지 여부와 섭취 목적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본 제품 체험 샘플링 제공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2017년 영국의 텔레그래프지는 세계 식음료 보고서를 인용하여 세계 5대 슈퍼푸드를 선정했다. 선정된 슈퍼푸드는 마키베리, 수박씨, 견과류 오일, 해조류 지방과 함께 차가버섯이 선정되었다.

차가버섯은 미국의 식품 매체에서는 2018년 주목받을 식품 재료로 선정될 만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천연 물질이며, 최근 국내에서도 방송과 언론매체를 통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으로 소개된 바 있다.

그렇다 보니 국내 구매 수요가 늘어나면서 차가버섯 판매 업체들도 우후죽순식으로 증가하면서 다양한 유형의 제품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왔다.

소비자 입장에서 구매 선택의 폭이 넓어진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한편으로 부정적인 측면도 있기 마련인데, 차가버섯을 섭취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몸이 중하거나 특정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 또는 건강관리를 위해 찾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만큼 건강과 직접적인 관련이 많지만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섭취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입맛에 맞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고려인삼공사는 국내 차가버섯 수입 초기부터 현재까지 차가버섯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기업으로 후코이단, 효소홍삼 등 생소한 보완대체 건강식품 등을 발굴하여 국내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차가버섯 추출분말 샘플 신청 방법은 고려인삼공사 홈페이지 또는 대표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고 섭취 목적 및 건강 상태에 따라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고려인삼공사는 "차가버섯이 대중적으로 알려지게 되면서 차가버섯의 본고장인 러시아보다도 국내에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고, 그 활용도 면에서도 폭넓은 시장에서 쓰이고 있다"며 "하지만 차가버섯을 국내에 유통한 주요 목적은 차가버섯을 찾는 고객층의 목적성이 뚜렷하기 때문이라며 제품 구매 시 섭취 목적, 현재 건강 상태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신중하게 구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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