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제공 : 이투스247 안면도기숙학원 |
먼저 2019년도 입시를 돌아보면 수시모집은 입시에 큰 이슈가 없었고 모집 인원 및 지원 인원에도 큰 차이가 없어 전년도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쟁률이 대체로 낮고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요대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높아지는 만큼 경쟁률이 대부분 상승해 상위권 수험생들의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2020학년도에는 수시모집에서 주요대 모집인원 및 선발 방법 등에 변화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성균관대, 경희대 등이 정시모집 비중을 늘리면서 모집 인원 감소로 수시 경쟁률이 상승할 수 있으며, 연세대(서울)가 수시모집에서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전면 폐지하면서 상위권 수험생들의 지원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도 한국외대(서울)가 학생부교과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한 반면 국민대는 학생부교과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올해 새로 적용하는 등 수능 최저학력기준에도 변화가 많다. 통상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높게 적용할수록 경쟁률은 감소하게 되므로, 전년도 경쟁률을 참고하되 올해 선발방법의 변화를 참고하여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소신 지원의 경향이 나타나는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상위권 대학에서 선발 비중이 높고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아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선별기준이 대학별로 차이가 있기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것이다.
논술전형은 고사일·모집인원·수능 최저학력기준 변경 등 선발방법 변화에 따라 대학별로 상승, 하락이 혼재하게 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등 지원 자격을 완화한 대학의 경쟁률이 상승하기에 미리 정보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정시에서는 2019학년도에는 어려웠던 수능의 영향으로 상위권에서 동점자 수가 감소하고, 자신의 성적에 맞춰 적정/안정 지원하는 경향이 나타나면서 상위권 대학 대다수가 경쟁률이 하락하였다. 2020학년도에도 수험생 수가 감소한데다 수시모집 비중 역시 늘어나면서 정시모집의 경쟁률은 2019학년도에 비해 더욱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덧붙여 2019학년도에 불수능과 2021년 수능 개편안의 여파로 재수를 결심한 재수생의 강세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투스 247 안면도 기숙학원의 박경 학습전략 실장은 다년간 입시를 다뤄왔던 입시 컨설턴트로서 2020 대입 대비 수험생들에게 다음의 당부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입시를 준비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략이다. 본인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세워 준비하는 것이 입시를 성공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목표를 설정하고, 학습 계획이나 인강 활용방법 등을 전문가와 상의하여 주기적으로 점검 받을 수만 있어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거기에 각 과목 별 약점 보완을 위한 선생님들의 상담까지 이뤄진다면 충분히 만족할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이투스 안면도 기숙학원에서는 6시간 2강좌 의무수업과 추가 2강좌 무료 수업을 통한 몰입형 관리에 집중을 하고 있다. 메이저 기숙 중 최소 모집인원을 통한 수준별 수업이 진행이 되고 있으며 전임 강사제를 통한 수시 질문이 가능하고, 학습전략담임과 학과담임 선생님의 성적 향상 프로그램을 통한 성공적인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정규반 개강을 진행중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