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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리버스쿨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워크숍 수업은 5일간의 수업 진행 후 현지에서 진행되는 하우스 웨딩에 어시스턴트로 참여하여 웨딩디자인에 참여할 수 있는 플라워인턴쉽 기회가 제공된다.
캘리포니아식 내츄럴 플라워디자인에 정통한 원장이자 런던에서 플로럴디자이너 제인패커, 맥퀸스와 일했던 던디와 영국 왕실의 고급스러운 장식을 보여주는 정통 유럽파 (전)맥퀸즈 플라워스쿨 메인 강사인 영국 플로리스트 쥬세페가 수업을 진행한다.
세계적인 플로리스트 쥬세페와 함께 하는 하우스 웨딩 어시스턴트는 영화에서만 보던 외국의 야외 결혼식을 실제 경험해보며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게 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꽃으로 가득한 커다란 아치를 디자인하게 되며, 흰 꽃을 사용하여 테이블에 서로 다른 크기의 88개의 흰색 배열을 만든다.
이어 양초를 이용해 테니스코트를 빛나는 장소로 변형시킬 예정이며, 허브화분과 꽃이 있는 테이블에 캘리포니아 정원 스타일까지 경험할 수 있다. 또한 5일 간의 수업 종료 후에는 지역 와인과 함께 수료증을 수여하는 세레모니도 예정되어 있다.
이에 이번 플라워워크샵을 기획한 서울플라워디자인직업학교 플레어셀레브 측은 “창조적인 과정에 관한 전통적이지 않은 수업과 더불어 전통적인 결혼식 스타일을 디자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혀 다른 두 가지 스타일과 두 곳의 다른 장소에서 인턴쉽 경험까지 할 수 있어 야외웨딩, 웨딩실무를 배울 수 있는 플라워클래스는 물론, 플라워유학, 플로리스트유학의 기반을 다져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플로랄 아티스트들과 함께 플라워컬러가이드 등 다양한 교육도 진행할 것”이라며, “루이스밀러, 아리엘라쉐자, 에르꼴레모로니, 까사에르꼴레 등 세계적인 플라워 클래스를 원하던 이들의 만족도도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준 높은 강사진을 통해 국비 프렌치 플로리스트 양성에 힘쓰는 SFS는 플라워레슨 국비수업뿐만 아니라 플로리스트 클래스인 프리미엄코스 또한 진행 중이다. 또한 세계적인 플로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영국 맥퀸즈, 카트린뮐러, 지타엘츠 수업 참관 등 영국, 일본, 미국과 연계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작년에는 국비 최초로 영국 플로리스트 쥬세페의 화려한 꽃 세계를 알 수 있는 국내 프리미엄 플라워 클래스를 오픈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2019년 올해는 플라워 유학으로 유명한 RRF와 현지 워크샵 & 웨딩 인턴쉽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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