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광명에 위치한 미혼모 쉼터에서 (주)더퍼스트터치가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에 페넬로페 기저귀를 기증하고 있다. 사진=희망조약돌 제공

[시민일보=김민혜 기자] (주)더퍼스트터치가 페넬로페 론칭 10주년을 맞이하여 국내의 미혼모 가정의 영아들을 위해 페넬로페 기저귀를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에 기부했다.

기증된 제품은 신생아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가 사용할 수 있는 전체 사이즈로 기부 수량은 총 250박스이며 전국의 미혼모 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평소 국내의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 남달리 관심이 많았던 (주)더퍼스트터치 전선하 대표는 "경제적 활동이 어려운 미혼모들에게 자녀를 양육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미혼모 가정을 위한 도움과 더불어 인식개선을 통해 싱글맘들이 당당하고 건강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희망조약돌 관계자는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더퍼스트터치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이사장 이재원)은 국내의 빈곤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활동을 하는 국내 전문구호 비영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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