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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면도 이투스 247기숙학원 학습전략실 홍충의 강사 |
건강관리
식사는 활동량이 적은 수험생은 위에 부담이 가지 않게 평소 식사량보다 조금 적게 먹도록 하고 삼시세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좋다. 음식은 천천히 먹어야 소화효소도 잘 분비되고 두뇌활동에 자극을 준다.
아침식사를 거르는 학생이 많은데 아침식사는 소량이라도 먹어주는 게 좋다. 습관적으로 장기간 공복 상태로 두면 교감신경계가 예민해져 쉽게 피로하거나 감정상태 조절이 안 되게 되고 오전 학습에 필요한 집중력을 잃게 된다.
체력유지를 위해서는 식사와 함께 약간의 운동이 필요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스트레칭과 산책 그리고 달리기이다. 장시간 책상에 앉아 있다 보면 허리와 목이 아프거나 소화불량. 변비 등이 생기기 시작한다.
하루에 5분 아침 기상 후/쉬는 시간/취침 전 적어도 1일 3회 이상 스트레칭에 투자한다면 신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근육을 이완시켜 학습의 최적 상태를 만들어 줄 것이다. 또한 식사 후 몇 분 산책이나 땀이 날만한 달리기(주2회 이상)는 소화기능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약간의 비타민이나 영양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지금 우리의 환경이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컨트롤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이다. 단, 각성제나 지나친 카페인 성분을 섭취하는 것은 장기간 학습을 유지해야 하는 우리에겐 독이 되기 때문에 금물이다.
병은 키우지 마라. 평상시라면 우리의 면역기능을 믿고 기다려도 되겠지만 우리의 수험생활은 생체리듬이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감기. 소화불량 등의 병으로 중요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단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병원 방문을 추천한다.
수면관리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다. 수험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체력충전을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 충분한 수면인데 우리는 아쉽게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한다. 하루 5~6시간의 수면을 통해 피로회복과 컨디션을 유지해야 하므로 수면의 질, 즉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마도 낮 동안 제대로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밤에 쉽게 잘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몸의 피로 회복을 돕는 생체리듬 조절과 학습 기억력에 관여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12시부터 3시까지 가장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취침시간에 제대로만 잔다면 다음날 생활에는 지장이 없다. 기숙학원 취침시간에 숙면하지 않고 서로간의 대화로 시간을 보낸다면 바로 다음날 학습에 지장을 주게 된다. 취침시간이 되면 바로 잠자리에 들도록 하자.
아마도 수험생활 동안 제일 힘든 부분이 아침 기상일 것이다. 우리의 뇌는 아침에 일어난 후 2시간 정도 지나야 활성화되기 시작한다. 수능1교시 시작시간이 8시 40분부터라면 아침 6시에 기상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아침 학습 시간에 주변을 둘러보면 일어나기는 했지만 잠에서 덜 깨어 졸거나 피곤해하는 모습이 거의 좀비 같은 친구들을 볼 수 있다.
저녁학습시간의 열공은 모든 수험생들이 같겠지만, 남들이 버리는 아침시간을 지배하는 자가 올해의 수능을 지배할 것이라고 단언한다. 아침 기상벨이 울리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고 숙소를 나가라 그게 수능 성공의 시작이 될 것이다.
멘탈관리
생각해보라. 300일 동안 아침 6시부터 저녁 12시까지 책상에 앉아만 있는 사람이 제정신이겠는가. 학습 초기는 괜찮지만 우리는 지쳐갈 것이고 힘들어 할 것이다. 자기 학습 성공에 대한 불신과 주변 친구들의 행동과 말 한마디에 상처 받을 것이다. 당연한 것이다. 우리는 기계가 아니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단 우리는 그렇게 되리라는 것과 힘들더라도 그것을 감수하기 위해 여기에 있는 것이다. 우리 뇌의 감정 유지를 학습에 맞춰 컨트롤하기 위해 제일 먼저 생각해야하는 것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우선순위를 결정해 보는 것이다.
우리는 수많은 사연과 생각을 안고 여기에 있다. 한 가지 목표를 위해서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한 가지를 우리 뇌에 입점 시키고 나머지 사소한 것들에 대해서는 신경 꺼버리자. 주변 친구들의 말 한마디 행동에 반응하기보다는 좀 무심하게 이기적으로 “나랑 상관없는 일이야. 나에겐 중요한 게 아니야”라고 무시해버리자. 그리고 또 하나 우리 뇌에 강력하게 장착해야할 무기가 있다.
바로 목표를 이루면 해야 할 일들, 대학가면 하고 싶은 일들. 지치고 힘들 때 버킷리스트를 써보자. 아주 구체적으로 어디에 가서, 무엇을 하고, 누구랑 같이 등..하고 싶은 일들을 아주 자세하게 적어보자. 그 꿈들이 우리가 좌절에 빠졌을 때 우리를 건져낼 것이고 우리를 다시 학습에 집중하게 만들 것이다.
기숙학원에서의 교우관계
기숙학원에서 재원 중인 많은 학생들이 거의 24시간 같이 생활을 하다보면 서로간의 정서적인 감정교류를 하게 된다. 한번이상의 쓰라린 실패와 대학이라는 같은 목표를 공유하게 되어 더욱 친밀해지기 쉽다.
이런 감정이 학습이나 생활에 긍정적으로 상호작용을 할 때도 있지만 장시간 한 공간에서 생활을 하다보면 갈등이 생기게 되고 이로 인해 많은 상처를 받게 될 것이다. 수능 후 우정을 이어갈 친구관계가 과연 몇 %가 될 것인가 생각해보자.
지역/대학/전공 등이 달라져 우리는 당연히 새로운 길을 걸어가게 될 것이다. 한마디로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은 관계” 즉, 생활의 도움과 학습적 동지 관계로 유지해 나가는 것이 좋다.
이투스 24/7 안면도 기숙학원, 우리에겐 우리의 학습을 도와줄 시스템이 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수능일까지 학습뿐만 아니라 하루 필요한 kcal에 맞춰 건강식이 준비되어 있고, 숙면을 취하도록 관리 받고 있다. 학습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게 힐링프로그램인 〈동행〉을 통해 서해 바닷가 산책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재원하게 되면 학생 개개인에게 소홀해지게 마련이지만 최적의 인원으로 재원생 개인 맞춤형 생활관리가 가능한 곳이 우리 이투스 안면도 기숙학원이다. 안면도 기숙학원은 모든 걸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다른 어느 학원에서도 볼 수 없는 학습과 생활환경이 ONE STOP SYSTEM 으로 연결되어 편리성과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철마다 아름다움을 주는 천혜의 자연환경에 둘러싸여 있어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도 24시간 최적의 학습상태를 유지하도록 생활전반에 걸쳐 열정으로 가득 찬 선생님들이 돕고 있다.
도움말 : 안면도 이투스 247 기숙학원 학습전략실 홍충의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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