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병원, 노인의료나눔재단 무릎인공관절수술비 지원사업 협약식 체결

김민혜 기자 / k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4-05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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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김민혜 기자] 에이스병원은 지난 3월29일 노인의료나눔재단과 2019 노인무릎인공관절수술비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에이스병원과 노인의료나눔재단이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을 호소 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수술을 받지 못하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 1,2종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 부모가족 중 만 60세 이상 ‘퇴행성관절염’ 환자이며 대상자로 선정 되면 한쪽 무릎당 수술비를 최대 120만원 한도로 실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 지원사업은 지난해 약 30억이 투입되어 지난해 2000여명이 지원 혜택을 받았고 보건복지부 노인성질환 의료지원 기준 등에 관한 고시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지원대상이 만 65세에서 만 60세로 하향 조정되어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한편 에이스병원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전문 의료진의 진료로 척추, 무릎 줄기세포, 어깨 질환 및 발목·족부 질환과 양방향 내시경 척추 디스크 수술 등 다양한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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