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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응암3동이 최근 통장, 자원봉사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가한 ‘사랑의 봄맞이 바자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바자회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통장단의 모습. (사진제공=은평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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