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김민혜 기자] 가면을 쓰고 정체를 가린 후 노래 대결을 펼치는 MBC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활약한 정동하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정동하는 연승을 쌓아가는 약 8주 기간 동안 상상을 뛰어 넘는 선곡과 편곡, 무대 셋팅으로 관객을 즐겁게 해주었다.

성진우의 '포기하지 마’, 임재범의 '사랑', YB의 '박하사탕', 에메랄드 캐슬의 '발걸음', 동방신기의 '주문-미로틱', 빛과 소금의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케이윌의 '꽃이 핀다' 등 댄스, 발라드, 록을 비롯해 시대와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들면서 보는 이의 마음에 감동을 선사했다.
정동하의 매력은 경연대회, 무지컬, 콘서트 상관없이 영혼을 걸고 노래하는 아티스트란 점이다.

정동하, 그는 여러 가지 모습이 있지만 진정한 정동하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자리는 역시 단독 콘서트라고 할 수 있다.

정동하가 주목하는 ‘소리’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소리’를 주제로 만들어지는 ‘히어히어’ 두 번째 공연이 5월 9일 오후 7시30분 선릉역 메이벅스 블록체인 센터에서 열린다.

주최사인 캐스팅보트코리아 김태건 대표는 “‘히어히어’ 두 번째 공연도 많은 관객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며, ”정동하의 막힘 없는 라이브 실력과 무대 매너, 그리고 그만의 감성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무대의 감동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HEAR-HERE(히어히어) 콘서트는 캐스팅보트코리아, 파이낸스투데이가 주최하고 페이익스프레스, TED and Asscoiates, 보스코인, 탑얼라이언스, 메이벅스 등이 후원한다.

한편, 메이벅스 블록체인 센터에서 개최되는 HEAR-HERE(히어히어) 콘서트의 공연 참여는 온.오프믹스와 보스프라임에서 선착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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