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배방 및 둔포도서관 노후화 시설 개보수

박명수 기자 / pm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6-22 00: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아산=박명수 기자]충남 아산시 배방도서관과 둔포도서관내 노후한 시설이 개보수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산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년 생활SOC-체육문화시설분야(도서관) 노후 공공도서관 리모델링’ 분야에 2개 도서관이 선정돼 총사업비 20억원(국비 8억원, 시비 12억원)을 확보해 오는 24일부터 사업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신 트렌드 및 북카페형 자료실 구현과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구성을 목표로, 이용자 대상 시설 개보수에 대한 설문을 추진해 자료실 환경개선은 물론 환기시설 재정비, 프로그램실 및 휴게실 개선과 화장실 개보수 등 도서관 이용자의 편안한 이용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설계를 완료했다.

이에따라 오는 11월29일까지 배방 및 둔포도서관이 휴관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장기휴관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줘 대단히 송구하다. 시민들에게 더 나은 모습의 배방·둔포도서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관일정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시민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하며, 해당 이용 시민 분들의 주변 도서관 이용(송곡도서관·탕정온샘도서관·천안아산상생협력도서관)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배방도서관 자료실 모습. (사진제공=아산시청)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